살면 얼마나 살겠나?(단11:20~35)

왜 왕이 되려고 할까?

왕이 되면 무엇이 좋길래 왕이 되려고 할까?

1. 

왕이 되더니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나라에 세금을 사납게 부과한 왕,

하지만 그는 다툼이나 전쟁도 없었지만 

아무도 모르게 죽게 된다고 한다.

2. 

그의 뒤를 이어 음흉한 꾀를 서서 영광스러운 자리를 차지한 왕,

동맹을 맺은 나라도 그에 의해서 망하고

힘센 나라와는 조약을 맺으며

평화로울 때 가장 부유한 지방을 쳐들어가

차마 인간이 하지 못할 짓 까지 해가며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음흉한 꾀를 사용한다.

그의 권세는 대단해 보이는데

그에게 그런 대단한 힘을 가지는데 일조한 최고의 공신은 

거짓말과 속임수 였다.

(25)그는 힘을 떨치고 용감한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쪽 왕을 칠 것이다. 

남쪽 왕도 크고 힘센 군대로 맞서 싸울 것이지만 그를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 

북쪽 왕이 속임수를 써서 그를 치기 때문이다.

3. 

속임수로 왕이 되고, 왕이 된 뒤에도 계속해서 

거짓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킨 사람,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어제 이런 말을 했다.

"거짓말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

거짓말로 왕이 된 사람이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가 하는 말마다 거짓말이다.

그는 진실도 거짓말이다.

이말은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가 어제 법정에서 한 말이라고 한다.

거짓말로 왕이되고 거짓말로 호의호식하는 그가 

이번에는 법정에서 진실을 말했다.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나?"

많은 사람이 속임수로 그들편에 섰고

그를 여전히 추종하고 있지만

말씀은 이런 일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까지만 있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34b)그러나 많은 사람이 속임수로 그들 편에 설 것이다. 

(35b)이런 일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까지 있을 것이다.” 

그의 위세는 대단해 보였고

그의 권세는 영원할 것 같아 보였지만

말씀은 그가 다시리는 기간은 오래가지 않는다고 하신다.

(24b)그가 다스리는 기간은 오래 되지 않을 것이다.

사납고 용맹스럽기도 하지만

교활하고 속임수에 능한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

그가 다스리는 기간은 오래 되지 않을 것이다.

교활하고 속임수에 능하며 가족까지 사탄이라고 하며

철저한 거짓말로 가정을 파괴하며 왕이 된 신천지와 이만희 교주,

그들도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된 것 같다.

4.

십수년 전에 믿음이 좋은 한 직원에게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당신(나)은 예수 안 믿었으면 큰 일날뻔 했어!"

맞다. 그 직원은 나를 아주 잘 봤다.

내가 예수 안 믿었으면 에피파네스나 이만희의 뒤를 따라

교활하고 속임수에 능하며 내 유익을 위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다. 

오늘은 내가 나에게 한 마디 한다.

"당신(너), 말씀이 옆에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어!"

맞다. 나는 말씀이 없었다면 나라는 존재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예수를 믿는 다면 그 분의 말씀 앞에 서 있어야 한다.

말씀은 늘 내 길로 가려는 나를 믿음의 길로 인도하신다. 

자기 차선을 이탈하면 경보가 울리는 차 처럼

말씀은 믿음의 길을 이탈한 내 마음에 경보를 울려주신다.

그 이탈 경보소리가 어제보다 적어지기를 소망한다.

(2020. 12. 10.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