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 안으로

2023.11.22 07:36

박상형 조회 수:0

그 분 안으로(잠21:1-14)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1. 예배

 

예배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행위일까?

맞다 예배는 중요하다.

신앙생활에서 예배는 결코 빠져도 안되고

소홀이 취급되어서도 안된다.

 

 

그러나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에

하나님보다 예배를 더 중요시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모든 예배를 다 받으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예배도 있다.

하나님은 가인의 예배는 받지 않으셨다.

 

(창4:5)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가인은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무시한 체

제물(예배)만 드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배를 드리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2. 주님이 좋아하시는 것

 

신앙생활에 있어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생활이다.

 

(3)의로운 생활이 형식적인 제사보다 

여호와를 기쁘시게 한다.

 

 

신앙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생활이 별로이면

주님도 그를 별로라고 생각하신다.

 

 

신앙이 좋은데 생활이 별로라는 말은

사실은 그 신앙도 좋은 것이 아니며 

단지 보여 지는 것이 좋게 보여 질 뿐인 것이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의로운 생활이다.

 

 

3. 의로운 생활

 

사람은 죄인이다.

사람은 의인이 된 적이 없다.

사람은 죄인 되었을 때에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사람이 죄인이었을 때에 구원받은 것이다.

 

(롬5:8)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것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사람은 의롭다가 죄인이 된 적도 없다.

사람은 날 때부터 죄인이다.

그러므로 죄인이 의로운 생활을 할 수는 없다.

 

(2)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다 깨끗한 것 같아도 

마음을 살피시는 여호와 앞에서는 그렇지 않다.

 

 

죄인인 사람을 의롭다고 여겨주신 분이 계시지만

신분이 바뀌었다고 해서

죄인이 의인의 모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의인의 신분과 죄인의 모습을 둘 다 가졌다.

 

 

죄인인 사람이 의로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은

죄인들 속에서는 안되며

죄인을 의롭다고 여겨주신 그 분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4. 그 분 안에서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진다고 한다.

그러나 예배는 신령한 모습과 진정성이 있는 모습으로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성령 안에서, 진리이신 예수님 안에서 

드리는 것이 예배의 본질이다.

 

(요4:24)하나님께서는 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만 하오."

 

 

참 예배는 그 분 안에서 드리는 예배이며

의로운 생활 역시 그 분 안에서 살아갈 때 

맛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예수님 안에서 사는 방법은

예수님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는 것이다.

 

(요15:7)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바르게 알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그 분의 밀씀안으로 들어간다.

(2023. 11. 22. 수요일) 


카페 정보

회원:
26
새 글:
0
등록일:
2011.05.09

로그인

오늘:
0
어제:
4
전체:
499,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