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드세요

2011.07.20 10:13

박상형 조회 수:642

 

안심하고 드세요(마9:1~13)


중풍병자가 고침을 받았습니다.

약 먹고 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았습니다.

그래서 병이 먼저 치료된 것이 아니라

죄가 먼저 해결된 것입니다.


약으로 치료 받았다면

병만 치료되겠지만

믿음으로 치료 받았기에

죄 까지도 해결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병이 아니라 죄입니다.


병이 나았다고 죄가 해결되지 않지만

죄가 해결되면 병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작은 것보다 큰 것,

쉬운 것보다 어려운 것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병만 치료하면 쉬워지는 일을

죄를 용서해 주셔서 어렵게 만드십니다.

그러나 이 일이 어렵게 된 이유는

병자가 믿음으로 나았기 때문입니다.


약 먹고 나았다면

약 값만 지불하면 되지만

믿음으로 나았으니

믿음의 값을 지불해야 해서 말입니다.


믿음의 값은 제자입니다.

제자란 예수를

믿음으로 따르는 사람입니다.


약으로 치료를 받았는지

믿음으로 치료를 받았는지는

내 행위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내 행위에 믿음이 묻어 있다면

믿음으로 치료를 받은 것입니다.


무얼 해도 믿음이 묻어나온다면

병이 완치 된 것입니다.


몸에 닿기만 해도 믿음이 떨어진다면

제자가 된 것이 확실합니다.


안심해도 되는 사람

그가 바로 제자입니다.


그 사람들이 키운 식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모든 사람을 제자로 만들자는 말)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

(2011.07.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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