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삶
2011.10.11 08:54
세련된 삶(레8:30~36)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제사장입니다.
위임식 기간동안 입는 옷이 따로 있고
먹을 것이 따로 있으며
머무는 곳이 회막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제사장은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회막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지성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론과 그 아들들은
하나님의 임재에 따른 영광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영광과 더불어
지켜야 할 책임도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사망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그들의 행동에 따른 결과는
잘 사느냐 못 사느냐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 입니다.
삶의 방식이 군더더기 없이 간단하고
애매모호하지 않고 명확합니다.
단순하고 명확한 삶,
이것은 하나님이 제사장에게
요구하시는 삶의 방식입니다.
오늘날 영적 리더에게 요구하시는
것이기도 하고
아니 모든 크리스챤에게
적용되어지는 말씀입니다.
내 영적 삶이 복잡하다면
무언가 잘못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들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9~20)
제사장들이 칠 주야를 회막문에 머물면서
여호와께서 지키라고 하신 것을 지켜야 하듯이
예수님과 항상 함께 있을 사람들의 할 일은
예수님이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35)
이 행동에 따른 결과 역시
잘 먹고 잘 사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시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리하면 세상 끝 날에 당할 환난을
면하게 될 것입니다.(35)
오늘 있는 직장인 성경공부 모임에
은혜를 내려 주시길...
하나님,
내 모든 삶이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하시며
혼란스럽지 않고 명확하게 살게 하옵소서.
촌스럽지 않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세련된 삶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1.10.11.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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