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일

2011.12.05 09:39

박상형 조회 수:504

 

마땅한 일(살전4:1~18)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사도에게

마땅히 해야 하며 동시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미 배웠습니다.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거룩함이 필요했고

그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버려야 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음란, 아내를 존중하는 것

색욕을 따르지 않고

분수를 넘어 형제를 해하지 않는 것

즉 남에게 적용하지 말고

자신에게 적용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기쁘시게 하는 것은

인간의 존재목적입니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입니다.


버려야 할 것이며 방해하는 장애물입니다.

버리다가 힘들어서 지치면

포기할 것들이 아니며

가지고 있으면 짐만 될 것 들입니다.


버리기 힘들다고 가지고 있으면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말입니다.


유달리 성과 관련된 단어들이

많이 있는 것을 봅니다.


지방발령으로 아내와 떨어져 있는 내게

참 적절한 말씀입니다.

(여보 사랑해~)


자매들과 다니는 시간이 많은 내게

뜨끔한 말씀입니다.

(으음~)


“나는 괜찮어” 라며 자만하는 내게

경고의 말씀입니다.

(퇴장도 있어~)


언제나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며

내 모든 행위의 근거가

하나님의 말씀이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이것이 내가 해야 할

가장 첫 번째의 마땅한 일입니다.

(2011.12.0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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