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일 맞는 주사

2017.12.09 13:52

박상형 조회 수: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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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매일 맞는 주사(시64:1~10)



다윗이 하나님께 말한다.

자신은 죄 없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해하려는 사람들과 대비시키면서...



“그들은 자기 혀를 칼처럼 날카롭게 만들어 

모진 말을 화살처럼 겨누고는”(3)

숨어서 죄 없는 사람을 쏘았습니다. 

두려움 없이 순식간에 쏴 버렸습니다”(4)



어떻게 하나님께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렇게 죄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일까?



부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다.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고 했고

다윗이 이 사실을 모를리 없다 생각되는데...



그렇다면 죄 없다고 하는 다윗의 말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일까?

다윗이 무슨 의도로 이 말을 사용했을까?



“의인들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주를 믿을 것이며 마음이 정직한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10)



그것은 하나님 앞에 정직하다는 말에 있다.

다윗이 자신이 죄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의인의 기준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다는

것이었다.



다윗은 마음이 정직한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다윗이 말하는 정직은 하나님을 향한

정직이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 거짓이 없었다는 말이다.

설령 사람에게는 거짓을 말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는 그렇지 않았다는 말이다.



그러니 일개 선지자가 왕중의 왕인 다윗의 죄를 

지적했을 때 그 말을 외면하지 않고 변명없이 즉시 

무릎을 끓을 수 있었겠지.



사람들이 정직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이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그러기에 정직해야 한다.

하나님은 속일래도 속일 수 없는 분이시다.



이것을 알면 정직한 사람이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앞에서 죄 없다고 말 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죄 없다는 말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속인 적 없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무엇이 나를 정직하게 만드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하나님앞에서 정직하게 되는 것일까?



매일 교제를 해야 한다.

매일 말씀으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말씀을 듣고 내 삶에 적용시키면 하나님앞에

정직할 수 있다.

적어도 하나님을 속이려고 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나를 결코 안심해 할 수 없다.

그러기 때문에 매일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그래도 가끔 하나님을 속이려 들 때가 있다.



나는 매일 하나님이 쏘시는 정직의 화살에

맞아야 살아갈 수 있는 존재이다.                               

말씀묵상은 내가 매일 맞는 예방 주사이다.



조금 늦긴 했지만 오늘도 예방주사 맞았다.

(2017.12.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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