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밖에 몰라요~
2012.04.04 09:16
예수님밖에 몰라요~(렘31:27~37)
어제 성경공부 모임에 새로운 분이 왔습니다.
자신을 소개하는데 예수님 밖에 모른다며
겸손하게 말하는 모습이 예뻤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아시면 다 아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다 압니다.
그분은 애국가에 등장하실 정도로
우리와 친숙한 분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하나님이
예수님이신지는 모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아주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4대 성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의 창조주를 착하고 성실한 피조물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다는 것은 핑계 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죽은 후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지식을 알고 모르고는
짧은 삶의 질을 결정하지만
예수님을 알고 모르고는
영원한 삶의 가치를 결정합니다.
예수를 알지만 안 믿겠다는 것은
그분을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내 죄를 영원히 용서하시기 위해
세상의 고통 속으로 들어오시고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분을 안다면 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과
예수님을 믿는 것은 분리할 수 없습니다.
안다면 더 믿어야 합니다.
믿는다면 다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 믿는 다면 당연히 순종해야 합니다.
소풍가는 길도 소풍이듯이
천국 가는 길도 천국입니다.
소풍가는 길에 귀찮아하는 아이 없듯이
천국 가는 길에 두려워 떠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손을 잡고
때로는 예수님 보다 앞에 서서
뒤에서 지켜보시는 예수님을 힘입어
힘차게 천국을 향해 뛰어 가는
예수님의 사랑스런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이 기쁜 사실을 오늘도 알려야 할텐데...
저도 예수님밖에 몰라요~
(2012.04.4.09:00)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02 | 여전히 부정하지만 | 박상형 | 2011.11.13 | 30528 |
4001 | 하나님을 안다는 것 | 박상형 | 2012.10.23 | 28000 |
4000 | 당당한 염려 | 박상형 | 2011.07.16 | 27876 |
3999 | 기적 좋아하시네 | 박상형 | 2012.03.16 | 27015 |
3998 | 한 통속 | 박상형 | 2011.08.18 | 25741 |
3997 | 하나님의 방향은... | 박상형 | 2012.01.27 | 23981 |
» | 예수님밖에 몰라요~ | 박상형 | 2012.04.04 | 18299 |
3995 | 악한 빛 | 박상형 | 2012.01.08 | 17920 |
3994 | 자가 치료 아이템 | 박상형 | 2012.12.18 | 15012 |
3993 | 목숨을 걸었다 | 박상형 | 2011.11.14 | 14872 |
3992 | 저 아시죠? | 박상형 | 2012.02.29 | 13303 |
3991 | 믿음 교정하기 | 박상형 | 2011.07.17 | 12528 |
3990 | “넌 가라지야” [1] | 박상형 | 2011.08.02 | 12152 |
3989 | 내일을 만나보셨나요? | 박상형 | 2012.03.18 | 11416 |
3988 | 험상궂은 천사 [1] | 박상형 | 2011.09.23 | 10846 |
3987 | 하나님과 춤을,,, | 박상형 | 2012.06.25 | 9777 |
3986 | 아니라오 아니라오 그건 은혜가 아니라오 | 박상형 | 2014.01.22 | 9258 |
3985 | 우리끼리 싸울때가 아닙니다 | 박상형 | 2013.09.18 | 8990 |
3984 | 오늘의 전도방법은... | 박상형 | 2011.10.28 | 8468 |
3983 | 에서에게 필요 없는 것 | 박상형 | 2013.02.17 | 7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