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시죠?
2012.02.29 08:55
저 아시죠?(시139:13~24)
하나님은 나를 잘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늘 보고계시며
나의 모든 것을 아신다고 해서
나를 알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무관심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자신을
적극적으로 보이시고 알려주셨듯이
나 역시 나를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알려드려야 합니다.
내 생각을 살피시도록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놓아야 하고
내 생활을 아실 수 있도록
모든 문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잠겨진 문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또 내 뜻을 아실 수 있도록
눈물 흘리는 일, 하기 싫은 일도
해봐야 할 것입니다.
하기 좋은 것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만 해서는
나를 잘 표현할 수 없습니다.
내가 잘 못하는 것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시키신 것에서
나의 진심이 보여 지고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나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미 보고 계시지만 주목해서 보시게 될 것이고
이미 알고 계시지만 더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말씀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 뜻이 되면
내 안에서 말씀이 살아 움직일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이 내 능력이 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대사이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전사입니다.
하나님 저 아시죠?
(2012.03.2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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