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힘
2011.05.20 08:57
강원도의 힘(신27:1~10)
오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9)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은
첫 번째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2)
그리고 그 말씀이 축복의 산인 그리심산 뿐만 아니라
저주의 산인 에발산에까지 세워져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상황과 환경에도 변하지 않는
저주받은 곳에서도 지켜야 하는
내 분명하고 정확한 기준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4,8)
내가 좋을 때는 가까이 하지만
내가 힘들고 싫을 때는 멀리해서는 안 되며
그런 것들로 내 기준을 삼을 수는 없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는가? 입니다.(7)
예배가 즐겁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즐겁고
교회 가는 것이 마음에 기쁘냐는 말입니다.
예물도 즐겁고 기쁘게 드리고 있으며
말씀을 듣고 읽고 깨닫는 즐거움이 있어야 하고
그것이 전해줄 수 있는 기쁨이냐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하나님이시며(요1:1)
죽은 나를 살리신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죽었다가 살아난 것보다 더 큰 기쁨은
맛보지 못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내가 해야 할 바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10)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어야 합니다.
내가 잘 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그 어떤 것도 내려놓을 수 있는 것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말씀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10)
말씀을 하나님처럼 대우하고
그 말씀대로 명령을 따르는 것,
그것이 바로 전도와 제자화이며
지금 내가 온 마음을 다해
강원도에서 하고 있는 일입니다.
키가 크고 돈이 많아 권세가 있는 것이
힘이 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많이 아는 것이 힘 있는 것입니다.
강원도에 그런 힘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2011.05.2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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