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띄우는 소리, 할렐루야~(계19:1~10)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찬양할 때
사용해야 하는 말이다.


하늘에서 많은 무리들이 할렐루야를 외친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습니다"(1b)
하늘의 많은 무리들은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의
능력을 인정하면서 할렐루야를 외쳤다.


그런데 그들이 또 한번 할렐루야를 외친다.
“할렐루야, 그녀를 사르는 연기가 영원토록 올라갈 것입니다"(3b)
하늘의 많은 무리들이 또 한번 할렐루야를 외친 이유는
음행으로 온 땅을 더립힌 큰 창녀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이 참되고 공의로움을 인정하면서였다.


그리고 그 말에 동의라도 하는 듯
24장로와 네 생물이 할렐루야를 외친다.
(4)그때 24장로와 네 생물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외쳤습니다. “아멘, 할렐루야.”(4)


그러자 보좌에서 한 음성이 나와 그 말들을 받는다.
(5)그러자 보좌에서 한 음성이 나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종들아, 큰사람이든 작은 사람이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라.”


요한이 또 다른 무리의 소리 같고
콸콜쏟아지는 물소리 같기도 하고
강한 천둥소리 같은 것을 들었는데
그들 역시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었다.
(6b)그 소리들은 외쳤습니다. “할렐루야, 전능하신 우리 주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그들도 역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하면서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아무리 눈씻고 봐도 어색해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할렐루야를 외치는 장면은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봐도 자신의 설교를 돋보이기 위해 무분별하게
할렐루야를 외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할렐루야는
구원하심과 영광과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보았을 때
외치는 소리이지 설교자가 자신을 신령하게 보이기 위해서
또 집회 때에 분위기를 업 시키기 위해 외칠 소리는 아니다.


어린양의 결혼잔치에 초대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하며 기록하라는 천사에게
요한이 엎드려 절하려고 하자
천사가 결단코 만류하면서 하나님께만 경배하라고 한다.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소리이고
경배는 하나님만 받으셔야 한다.


교회는 할렐루야를 너무 분별없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때에 맞지 않는 상황에서 할렐루야를 들으면
하나님이 너무 값싸게 취급받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전능하신 우리 주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심을 믿고
오늘도 나의 하루를 말씀의 주님께 맏긴다.


세상에 주눅들지 않고
세상을 오히려 긍휼히 여기며
세상에 발 담그지 않고 살아가는 내 태도와 행실이
주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심을 증명할 것이다.

할렐루야~~
(2019.12.0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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