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에 대한 쑥떡

2019.04.22 08:28

박상형 조회 수:4

지혜에 대한 쑥떡(약1:1~11)

 

 

시련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다.

기쁨을 가져다 주는 시련과

슬픔을 가져다 주는 시련이다.

 

 

슬픔의 시련의 원인은 자신의 잘못 때문이고

기쁨의 시련의 원인은 믿음의 행위에 기인한다.

 

 

따라서 모든 시련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믿음의 시련만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2)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 가지 시험에 빠질 때에, 그것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십시오.

 

 

왜냐하면 슬픔의 시련은 불평과 원망을 낳지만

맏음의 시련은 나에게 부족한 인내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3)여러분은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낳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살고 싶고

완전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살고 싶다면,

 

 

돈과 명예가 아닌

인내와 충분히 소통하고 상의해야 한다.

(4)여러분은 인내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완전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내가 구하는 것을 결코 나무라지 않으신다.

그래서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그런데 그 전에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 주신다고 하셨지

모든 것을 주신다고 하시지는 않았다.

다른 것이 아닌 지혜를 구할 때 그렇게 주신다는 것이다.

(5)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받을 것입니다.

 

 

지혜를 받으면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지혜는 내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다.

지혜는 받는 것이 다 유익이 아님을 알려준다.

 

 

지혜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다.

(잠9:10)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이를 아는 것이 슬기의 근본이다.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 지혜이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이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지혜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구하는 자에게

그 지혜를 듬뿍담아 눌러 주신다.

 

 

그 지혜를 받은 내가 누구를 자랑해야 할까?

높아진 내 위치를 자랑해야 할까?

나의 낮아졌음을 자랑해야 할까?

그건 지혜가 아니다.

(9)비천한 신도는 자기가 높아지게 된 것을 자랑하십시오.

(10)부자는 자기가 낮아지게 된 것을 자랑하십시오. 부자는 풀의 꽃과 같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높아진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당신의 자녀로 높아지게 해 주신

하나님을 자랑해야 한다.

 

 

내가 낮아지게 된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겸손하게 낮아지게 해 주신 주님을 자랑해야 한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를 생각하며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

 

 

이것이 지혜가 원하시는 일이 아닐까?

 

 

하나님이 축복해 주셔서 우리교회가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누구를 자랑하는 것일까?

나 일까? 하나님일까?

 

 

하나님이 축복해 주셔서 부족한 우리가 

이렇게 지혜를 갖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주님을 더 많이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주님을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늘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주님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이런 고백이 믿는 내 입술에서, 내 삶에서

나와야 하는 고백이 아닐까?

 

 

오늘은 예수님과 하루종일 지혜의 하나님에 대해

쑥떡거리며 살아야 겠다.

나 아침에 쑥떡 먹었다.

(2019. 04. 2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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