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보지 못한 것들

2018.11.06 08:30

박상형 조회 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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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보지 못한 것들(대하8:17~9:12)



스바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와 어려운 질문을 한다.

아니 질문을 하려고 찾아왔다.

(1)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에 대해 듣고 어려운 질문으로 그를 시험하고자 찾아왔습니다.



많은 선물을 싣고서?

아니 이런 예의 없는 여자가 있나

선물을 가져왔으면 선물부터 주고 나서

물어보거나 할 것이지

대답못하면 다시 가지고 돌아가려고 했나?



스바여왕이 무슨 질문을 했을까?

아주 어려운 질문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쉬운 질문이었으면 그렇게 많고 귀한 선물을

가져왔을리가 없겠지.



하지만 솔로몬은 스바여왕의 어려운 질문에 

하나도 막힘없이 대답을하고 설명까지 해준다. 

(2)솔로몬은 그녀의 모든 질문에 다 대답했으며 설명하지 못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 대답을 들은 스바여왕은 자신이 들은 것보다 

더 뛰어나다고 한 없이 감탄을 하며

왕궁과 왕과 함께 있는 솔로몬의 백성과 

왕의 곁에 있는 솔로몬의 신하들을 한껏 부러워하고는

그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 한다.



(8)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 왕을 기뻐해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해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히셨으니 말입니다. 왕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영원히 굳게 하시려고 왕을 그들을 다스릴 왕으로 삼아 공평과 의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이제서야 많은 양의 금과 향료와 보석을

솔로몬에게 선물로 내놨는데 그 중 향료는 여지껏 솔로몬이 

본적이 없던 귀한 것이 었다.

(9)그러고 나서 여왕은 왕에게 금 120달란트와 많은 양의 향료와 보석들을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누구도 스바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준 향료 같은 것을 가져온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스바여왕이 감탄하고 놀라자빠진

백단목으로 만든 여호와의 전과 궁의 난간과,

그리고 노래하는 자들을 위하여 만든 수금과 비파 역시

유다땅에서 전에는 보지도 못한 것들이었다.

(11)왕은 그 백단목을 사용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었고 음악가들을 위해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백단목을 유다 땅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왕은 스바 여왕의 답례품에 상응하는 

답례를 했는데 스바여왕은 그것으로 성이 차지 않았는지

소원을 말했고 그 소원대로 구한 것을 가져갔다.

(12)솔로몬 왕이 스바 여왕이 가져온 대로 답례하고 그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모두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더불어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스바여왕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스바여왕이 솔로몬에게서 취해서 자기나라로

가져가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을까?

스바여왕은 무엇을 가져갔을까?

아마도 전에는 보지도 못한 것을 가져갔겠지



솔로몬의 지혜도 지혜지만

스바여왕도 지혜로운 왕이다.



지혜를 찾아 소문을 듣고 그 먼길을 찾아온 것이며

직접 보고 확인하지 않고는 선물을 내 놓지 않았고

가져온 선물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갔으니 말이다.



(12)솔로몬 왕은 스바 여왕에게 그가 바라고 구하는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 

그는 여왕이 가져온 것보다 더 많이 주었습니다. 



스바여왕이 가져간 것은 지혜였을 것이다.

지혜를 찾아 왔으니까?

귀한 물건은 스바여왕이 더 많이 있어보이니까

물건으로 가져가진 않았을 것이고

그럼 어떻게 가져갔을까?????



나와 통화를 하고 나서는 내가 다니는 교회에

2주째 나오는 자매가 있다.

전혀 강요하지 않았는데...



일산에서 천호동까지 결코 가깝지 않은 길을 

어린아이 둘을 데리고 오는 이유는 스바여왕의

이유와 비슷하다. 바른 말씀을 찾아서



지난 주 나는 전기만드느라 교회에 못 가서

그 자매와 통화를 했는데... 

자유를 느끼며 교회문을 나가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른다며 기뻐하는 자매의 말에 울컥,



그동안 교회에서 바른 말씀을 듣지 못했다는 말이다.

자신이 바른 말씀을 분별하는 지혜도 없었다고 했다.

교회는 뭐 하는 곳일까?

목사님은 뭐 하는 분일까?



그 자매가 스바여왕처럼 교회에서

지혜를 찾아가기를 소망해본다.



그리고 우리교회 목사님 bbb선교대회

주 강사로 추천했다.

20명 교회 목사님이라고 2000명 모임

못 가라는 법 있나?



대형교회 스타목사님들의 틀에박힌 멧세지를

듣고 싶은 것이 아니라

신선한 소리, 바른  소리를 듣고 싶어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지혜의 소리가

듣고 싶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는 소리를

직접 듣고 싶어서,

전에는 보지 못한 것을 이제는 보고 싶어서...



하나님이 추천에 동의해 주셨으면 좋겠다.

(2018.11.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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