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되는 자, 선택받은 자

2018.04.16 10:19

박상형 조회 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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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되는 자, 선택받은 자(사45:1~13)



하나님이 페르시아왕 고레스를 사용하신다.

그는 이방인인데,

그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그에게 힘과 호칭까지 주신다. 이런~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부른 것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을 도우려고 함이었다. 

네가 비록 나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너에게 

영예로운 이름을 준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4)



“나는 주다.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다. 

나 밖에 다른 신은 없다. 

네가 비록 나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너에게 필요한 능력을 주겠다”(5)



고레스에게 능력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을 돕기 위함이었다.

고레스는 이스라엘 포로의 귀환을 명령했다.

(에스라1:1~4)



하나님이 고레스에게 능력을 주신 이유는

세상에는 하나님밖에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이방인인 고레스는 그 능력을

올바르게 사용했다.



사용받는것과 택함받은 것이 다를 수 있다. 

쓰임받는다고 택함받은 것이 아닐 수 있다.

하나님을 몰라도 사용될 수 있다.

하나님을 몰라도 능력을 받고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나는 사용 받는 사람일까?

아님 택함 받은 사람일까?

사용되는 사람이라면 내가 받은

능력은 무엇일까?



세상 능력은 별로 없는 것을 보니

고레스처럼 사용되는 사람은 아닌 듯 하다.

그러나 세상 능력은 별로 없는데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나는 말씀을 받았다.

말씀을 받고 나니 말씀이 능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말씀을 전하고 보니

택함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 중에도

말씀을 받는 사람과 안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 사용된어진다는 사람들이

말씀을 안 받는 것을 보게 된다.



중요하다.

사용되어진다고 택함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

택함받은 사람은 말씀을 받는 다는 것,



하나님께 사용되어지는 고레스가

여러곳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발견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스1:3)



마치 택함받은 이스라엘보다 더 하나님을

잘 알고 있는듯이 보인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돕기 위해

고레스를 사용하셨다.

하나님밖에 주가 없다는 것을

이방인을 통해 선포하셨다.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창피하다.

이방인에게서 저런 소리를 듣다니

하나님께 선택받은 이스라엘이 저런 소리를

이방인에게 들어야 하다니



사용되어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도 사용되어질 수 있다.

하나님은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사용해서

자신을 알리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은 하나님을 알게 한다.

이스라엘은 말씀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하나님을 몰랐다.

말씀이 하나님을 아는데 사용되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능력이다.

말씀이 하나님을 알게 한다.

말씀보다 하나님을 더 잘 알게하는

도구는 없다.

말씀이 아닌 것으로도 하나님을 알릴 수 있지만

그것은 본질이 아니다.



오늘 야간 근무 끝나고 맞는 휴일이지만 

그래도 나의 삶에,

평신도가 인도하지만 그래도 오늘, 내일 저녁 

강릉과 원주에서의 성경공부 시간에,

말씀이 왕성하게 작동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한다.

(2018. 04. 1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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