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박주성순장님, 김보연 형제님, 김종홍 형제님 , 윤동호(본인)

김종홍 형제님 :세상적인 관점으로 봤을때 자신의 변호할 기회가 주어져서 다행이라고 판단하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법정 변호의 순간에도 자신을 변호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전도의 기회로

삼는 것을 보고 얼마안되는 인생기간동안 사도 바울과 같이 준비된 모습으로 오직 그리스도 만을

증거하고 복음을 전하는대 모든 열정과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김보연 형제님 : 적용중심의 성경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왔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며, 본문에서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만을 실천하며 증거하며 나아가는 바울을 보며 큰 도전이

됩니다. 자신이 직업가운데 추진해가는 직장 사역의 방향과 그 본질이 그리스도의 뜻과 일치되게

정립되고 정리되어져 있는가를 또한 다시 한번 경계하고 돌아보게 되며, 오직 그리스도 중심의

직장 사역이 되어져야 겠습니다.

임자홍 순장님 : 직장사역을 함에 사도 바울과 같이 사람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어떤 상황이나

담대히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그렇게 순종하며 어디에서나 어떤 상황에서나 사도 바울처럼

복음을 담대히 전하지 못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항상 기회를 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믿고 무조건적인 순종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기를 간구합니다.

윤동호 (본인) : 본문에서 사도바울이 2년간 감옥에서 모든 믿음의 지체들과 격리된 순간에 더욱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의 뜻과 복음을 전하려는 의기가 충만했던 것은 이 감옥에서 혼자 있는 시간동안

더욱 기도와 간구와 말씀 묵상으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더욱 긴밀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본인도 항상 하나님과 긴밀한 교제와 성령충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예비된 복음 전달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박주성 순장님 : 복음 사역이란 거대한, 웅장하고 , 뭔가 세레모니가 곁들인 대단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속에서 언제나 어디서나 단순하고 간결하게도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확신을 전하면 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되고, 뭐가 우리의 기준에서 의미있고, 장엄한 순간을 기다려 우리 인간의 판단대로

그럴 듯한 순간과 장소에서만 복음전하는 것이라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박주성 순장님이 현재 베트남 방문 하여 사역중이십니다. 구정이 가까운 현재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

분주하고 더욱 많은 업무가 있을 시점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곳에 있고자 순중으로

담대히 나가아는 모습에 우리는 그저 숙연해지고,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는 도전이 될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말도 잘 통하지 않는 현지에서 고생하실 순장님의 모습을 생각해 보며 너무 편한 주일과

주말을 보낸 제 자신이 한편으로 송구스러움으로 다가옵니다 . 박주성순장의 힘겨운 사역을 항상 긍휼히

여기시며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 박주성 순장이 맏은 사명을 감당하고 다 행한후 주님께서 주시는 큰 은혜와 감동을 가지고 안전히 복귀하기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