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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정을 일주일 남짓 남긴 주일입니다. 딸아아외 와이프가 감기가 걸려 다소 고생을 하지만, 피곤한 가운데 가장으로서 큰 책임감의 무게 없이 평강이 가득한 주말, 주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주실
크신 은혜가 무엇인지 선견자와 같이 내다 보지는 못하더라도, 그분을 신뢰함으로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알기에 온전히 그분의 뜻만을 바라며 나아가는 2015년되기를 우리의 새해를 맞으면 다시 마음으로
다잡아 보며 말씀 적용 나눔 정리해 드립니다.


일시 : 2014년 02월 02일 오후 7:25~10:30

참석자 : 박주성순장님, 임자홍순장님, 김종홍 형제님 ,서향예 자매님, 윤동호(본인), 김예원자매님,이준규 형제님,장강직 형제님


김종홍 형제님 : 크게 위엄을 갖추고 접견장소에서 바울의 이야기를 들으러 나오는 모습이나, 26장에 아그립바가 이자가 왕께 상소하지 않았다면 석방될 수 있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서 인간의 기준에서 판단하는 것과 달리 바울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로마로까지의 복음 사역만을 보면서 자신의 직장생활 속에서 사도 바울과 같지 않고 사람기준대로 반응하고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대항하는 모습이 대비되며, 본문을 통해서 사도바울이 정녕 대사도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장강직 형제님 : 큰일을 하나님이 행하실때 요셉의 2년간의 감옥 수감생활이나, 바울이 2년의 감옥수감생활을 비교하게 되며, 2년전 요셉이 같이 수감된 관원에게 의지하여 잘 봐달라고 하며 인간에 의지했던 그가 2년간의 연단을 통해 더욱 믿음을 공고히 하며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과, 사도 바울 역시 2년간의 기다림을 통해 연단을 받았을 것을 생각하게 되며, 주님께서 주시는 인생의 기다림의 큰 은혜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모든 일에 서두르거나 자신의 계획일정과 다를때 조급해 하지 않고 기다리며 주님의 시기를 기다리는 삶을 바라는 도전을 받게 됩니다.


김보연 형제님 : 나의 목적을 세상적인 목적으로 두고 달려온 자신을 모습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물질을 구하는 목적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그리스도께 두고 사도 바울과 같은 믿음의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서향예 자매님 : 업무 성격상 월마감을 해야만 해야 하는 상황에서 조급하게만 살아온것 같습니다.

생계의 필요에 의해서 어쩔수 없이 해오고 있는 업무이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모든것을 주님께 맡기고

전폭적인 순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요만큼만이라도 도와주세요 라는 식으로 내 주장과 내 주관대로

기도를 드리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 어떻게 해야 하나님앞에서 나의 모든 것을 드러내 놓고 대면하여

그분의 뜻대로 삶을 살아갈지를 다시 한번 묵상하게 됩니다.


이준규 형제님 :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큰 위엄을 갖추고 나왔다는 말이 와 닿으며, 우리가 세상을 살때

이처럼 위엄을 갖춘 모습대로 살아가려고만 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며, 사실 이렇게 우리의 알량한

위엄이 깨지고 낮아져야만 정녕 그분의 영광이 드러날 것이 아닌가라는 갈등을 겪게 됩니다. 회사에서 구조

조정을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들리며 스스로도 얼마나 사회적으로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사회적 위엄과 신분에 연연하지 말고 내 자존감과 위엄이 깨졌을 때에도 쓰러지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께  모든것을 맏기고 바로 서야 겠습니다.


임자홍 순장님 : 베스도의 아그립바에 대한 순발력있는 처세의 반응을 보면서 세상의 처세를 위한 촉을 세우는 우리가 되지 말고, 바울처럼 살길 만을 모색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분의 뜻대로만 순종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윤동호 : 아무리 상황이 힘들어도 전혀 흔들림이 없이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증거하는 바울의 모습이

현대의 목회자와 우리성도 모두의 속된 모습과 같이 아니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본질을 잊어 버리고

세상적인 가치와 세상적인 출세를 복음 사역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본질은 세상적인 가치와 반대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깨닫게 되며, 오직 그분의 뜻대로 우선순위와 실천의 방향을 잡아 나아갈 것을

결단 합니다.


박주성 순장님 : 작은일에 충성하며 힘들어도 그리스도께서 주신 말씀에 따른 우선순위들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는 것, 손해 보는 것 가지만 우리가 갈길을 하나하나 실천해 가는 바르고 우선순위에 합당한 일들을 해나가는 하나님의 방식대로의 십자가의 길을 확신하며 나아가야 겠습니다.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져서 건강이 걱정됩니다. 공덕 모임 지체 여러 형제, 자매분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한주는 더욱 그리스도인으로서 충성된 하루하루 삶을 살게 되기를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 profile
    박주성 2015.02.25 07:58
    사람들의 시선이나 관심과 상관없이 말씀을 사모하는 형제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니다. 말씀 안에서 주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주님을 알아가고 기쁨을 누리는 함께 지속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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