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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해가 지나고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일의 연휴가 있었지만, 송구영신 예배,

새해 BBB 금식 기도회 , 가족 나들이 등으로 년말과 신년 새해를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만

혼자 조용히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과 찬찬히 , 차분하게 기도와 찬양의 경건의 시간을 지내지는

못한것 같아서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동안 딸아이 감기로 유치원 방학동안 꼼짝 못하다가

금주 주말에는 어린이 대공원이 나들이도 가고, 와이프와 심야 영화도 한편 봤습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그들의 복음화와 구원을 나와 내 이웃들의 복음화와 구원만큼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가족을 소홀히 하면 안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균형은 제 능력으로, 지혜로

 할 수 없을 것이기에 이를 위해 2015년에는 더욱 간절히 간구하고 믿음으로 흔들리지 말고 담대히

나아가리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2014년 마지막 월요 성경공부 적용 나눔을 정리해 봅니다.


일시 : 2014년 12월 29일 오후 7:25~10:40

참석자 : 박주성순장님, 정동욱순장님, 임자홍순장님, 김종홍 형제님, 김보연 형제님, 김예진자매님이준규

형제님, 윤동호


내용 정리 :


윤동호 (본인) :  유대인들이 사도 바울을 죽이기 위해 식음을 전폐하면서 까지 열심을 내고 있지만,

이것이 곧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일 수 있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분의 우리에 대한 사랑과

계획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판단과 결정으로 열심을 내다 보면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일에

열심을 낼 수 있고, 세상의 복과 물질적인 부와 세상적인 명예만을 좇게 된다는 것을 경계하게 됩니다.

더욱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 그분의 뜻을 구분하는 영안이 열리기를 간구합니다.


이준규 형제님 : 바울의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을 보면서 내가 내의지와 판단으로 해볼 해왔던

내가 하고자 하려 했던 것들이 과연 결과를 바로 얻고 나 자신을 드러내려는 것이 아니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모세의 40년 기다림의 세월과 같은 인내하며 하나님의 시기를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겠습니다.


임자홍 순장님 : 자기 양심에 꺼리끼지 않고 바울과 같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하나님 중심이라는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게 살아야 하겠으며, 때로는 두려움이 앞서더라도 그분만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겠으며 새해에는 더욱 말씀 공부와 기도에 힘써야 겠습니다


김보연 형제님 : 사도 바울의 순종과 주어진 불의하고 억울한 상황하에서 우리는 과연 불의한 상황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로 싸워나가고 불의하고 악한 대상들에게 대항하는 모습이 옳은 것인지, 그저

묵묵히 자신의 전할 복음만 전하고 자신을 항변하지 않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가치를 내세우지 않는 것중

무엇이 옳은지를 비교하게 되며 결국 자기 부정의 궁극의 단계인 순교의 길도 기꺼이 담당할 수 있는 삶을 살수

있도록 성령님의 능력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정동욱 순장님 : 본문의 백부장과 생질의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을 보면서 역사에 주권적으로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되며, 바울과 모세, 그리고 예수님의 인고의 기다림의 시기를 돌아보며 자신의 인생에서도 아직

인고와 기다림의 시기를 다 채우기에는 아직 멀었음을 알게됩니다.또한 주일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오늘날 기독

교인들이 기복적인 종교로서의 믿음의 삶이 아니라 욥과 같이 환난과 인고의 시기에도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며 스스로 바리새인과 같이 믿음의 영적 오만에 빠지지 말고 믿음의 본질적인 모습에 과연 사랑이 충만한가, 얼마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실히 응답하고 있는지를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박주성 순장님 : 당을 지어 맹세하여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바울을 죽이기로 다짐하는 유대인들을 보며 자신이과연

어떻게 자신의 주어진 상황에 대해서 믿음의 반응을 하는지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스스로 바른 믿음의 삶을 살겠다고

하지만 스스로의 의를 드러내려는 것이 믿음의 본질을 가리는 것은 아닌지를 생각해 보며, 진정한 믿음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의 목숨인 시간을 어떻게 그분께 우선 순위로 드릴 것인지를 같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점검받고 권면받고 항상 남을 비판하지 말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스스로에게 우선 그 비판을 적용하여 바리새인과 같은 오류를 범치 않아야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님만의 푯대만을 보고 아직 잡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달려온 과거를 뒤 돌아

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푯대를 보고 달려나아갈 앞으로의 길만을 내다 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유대인들과 바리새인,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받은 제사장들과 같은 잘못을 오늘날 똑 같이 반복하게

 될 것이라는 큰 경계를  본문 성경공부를 통해 깨닫게 됩니다.믿음의 성장에는 끝이 없고, 최종 코스가 없는,

우리가 이생에 사는 동안 전념으로 우리 삶의 끝날까지 걸어야할 길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 하시니 내주안에 있는 긍휼 어찌의심하리오.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위로 받겠네 무슨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나의 갈길 다가도록 (384P)이라는 찬송이 문들 마음속에 울리며 가사에 나오는 만사형통이라는  

문구가 세상을 꿈꾸는 만사형통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나의길에, 그 길 가운데의  모든 장애물과

시련을 능히 넘어 전진할 수있는 길이 형통하게 될 것이라는 새로운 이해를 가지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과 그리스도 예수님의 영광만 드러나게 나의 갈길 다가기를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하며 말씀적용 정리를 마칩니다.

  • profile
    박주성 2015.01.05 13:26

    쉼이 필요한 주일에 말씀 속에서 쉼을 얻고 다른 형제들의 영적 필요를 위해

    시간을 내어 적용나눔글을 정리해서 올리는 형제의 섬김으로 인해 큰 도전을 받습니다.

    주님께서 항상 내려주고 계시는 형통의 복은, 형통의 의미를 깊이 깨닫는

    형제와 같은 분들의 몫입니다.

    좁지만 안전하고,

    힘들어 보이지만 세상이 주는 보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이 보장되어 있고,

    가끔은 외롭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주님이 함께 걷고 계신 이 길,

    오직 믿음 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동역자들과 함께 걷는 이 길을

    끝까지 함께 걸어 갑시다~~

  • ?
    윤동호 2015.01.07 14:20
    항상 답글로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칭찬에 약해서 그런지,,순장님들이 이렇게 격려해주시면 좋아라 합니다. 하나님께도 칭찬 받기를 ,,,순장님 칭찬도 이리 좋으니 하나님칭찬을 받음 얼마나 더욱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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