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모임 성경 공부 적용 나눔 정리해서 올립니다.

작년에는 중보기도 제목이 건강, 물질등에 많이 치우쳐 졌던것 같습니다.

올해는 저와 우리 각 모임 지체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더욱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주 금요일 회사에서

 이재호 형제와 점심시간에 40분정도  새생활 4장을 나누고 말씀을 해석해주고, 저녁에는 big issue 공덕

판매원이 었던 이승석 형제를 만나 10시 반까지 한시간 반정도의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보다 후임이거나 나이가 어린 이 두분 형제들과 말씀으로 권면하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바로 제게 축복이요,

 제가 가슴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끼고 성령님의 감동에 사로잡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지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말씀을 나누고, 말씀으로 권면할 때야 말로 우리가 그분의 크신 능력과 사랑을 깨달을 수

있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월요 성경공부 적용 나눔 정리합니다.

일시 : 2014년 01월 5일 오후 7:30~10:45

참석자 : 박주성순장님, 정동욱순장님, 임자홍순장님, 김종홍 형제님, 이준규

형제님, 윤동호

내용 정리 :

김종홍 형제님 : 로마시대에도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 득세하였고, 오늘날에도 돈과 권력이 세상을

지배하고 밀실 정치와 같이 기득권자끼리 모여 자신들의 출세와 이익만을 도모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의 모습을 보며 본문의 사도 바울과 같이 말씀중심의 영적 기본이 충실한 삼을 담대히 살아

나가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서향예 자매님: 매일매일 믿음의 실천을 하지 못하고 세상을 능히 이기지 못하고 살아 하나님께 죄송스럽고

부끄러워 낙심되지만 항상 다시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하며, 이럴 수록 더욱 천국을 사모하게 되는 것 같고

이 세상사는 동안 항상 도와주시고 이끌려 인도받는 삶이 었기에 분명 세상을 다살고 다시 눈을 뜨게 되었때

반드시 하나님을 뵙고 기뻐하며 천국삶을 살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천국을 꿈꾸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준규 형제님 : 사회주류 세력과 권력자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인 말씀의 성경에서는 의로운 자들로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세상의 가치를 좇지말고 구분된 삶을 살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임자홍 순장님 : 말씀을 듣고 잃어 버린채 살아가는 본인의 모습, 세상에 대한 판단기준이 세속적인 기준이

아니라 오직 주의 보좌로 나아가기 위한 몸부림 가운데 조금씩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은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윤동호 (본인): 본문에 세상적인 권력자들과 돈있는자들이  유세를 떨치는 모습을 보지만, 돈이 있든 없든 , 세상

적인 기준으로 안정된 삶이든 말든  개의치 않고 그리스도만을 추구하는 멋진 삶을 살아 믿음의 본이 되는

인생을 살게 되기를 간구하니다.

박주성 순장님 : 예수님의 삶가운데 가장힘든 시련이 '너 자신이나 구해봐라' 라는 조롱에 대응하지 않고

온전히 십자가의 희생으로 구원의 길을 묵묵히 가신 부분이 아닌가 생각되면서, 우리에게도 기독교인으로서

'너나 잘하라는 조롱에' 개의치 않고 오직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길을 묵묵히 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삶이

시련과 고난을 통해 큰 은혜를 받게 되고 우리를 겸손케 하지만, 우리가 견딜 수 있는 수준의 고난과 환난을

받게되어 몸부림 치면서라도 이 그리스도의 길을 가게 해주심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토요일에는 집사람이 섬기는 영어 예배및 어린이 영어 예배 사역 팀이 가정을 방문하여 3시간 가량 기도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모임을 주관하시는 Eric 목사님의 갑작스런 영어 기도요청에 당황했지만, 진심으로 생각

나는 대로 간구와 각 지체들의 사역을 위한 기도를 간절히 드릴때, 와이프의 옆에서 흐느끼던 와이프를 보면서 ,

집사람이 교회 사역을 통해 단순히 나를 따라 나서던 교회 참석에서 그리스도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개인적으로

만났고 자신만의 신앙의 모습을 찾아 가는 구나 하고 생각되며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다른 교회 공동체 형제, 자매님들이 모두 돌아간뒤 오랜동안 나눈 깊은 대화속에서 와이프가 직장에서 , 또한 딸아이의 병원 생활에서 격은 여러가지

환난과 도전들 속에서 함께 걸어가시며 와이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 그분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잠들고 새벽까지 계속된 대화는 서로에게 정말로 큰 치유와 회복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15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여러가지 은혜의 사건과 역사하심이 정말 큰 기대가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풍성한

삶이 무엇인지 조금씩 경험하며 깨달아가는 요즘, 춘궁기와 같은 경제적인 궁핍속에서도 그저 감사를 하게

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