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비 전체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입니다.

 
샬롬!!

그동안 동여의도모임 과 7지구대표로 섬겨 주신 박종문형제님이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지역대표를 위임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섬기실 지역대표는 김수야 형제님입니다.
 
형제님들의 삶속에 주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고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동여의도모임 모든 지체들이 좋은 팀웍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헌신하여 더욱 부흥하는 모임이 되도록 기도부탁드립

 

니다.

 

 

* 우리 모임의 형제 부대표는 김수창 형제님이십니다...

 

 

<<지역대표 변경과 관련하여...>>

 

아마도 제가 동여의도 모임 대표로 섬기기 시작한 것이 2004년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중앙여의도모임을 개척하면서, 박형일 형제가 중앙으로 가면서...

 

그렇게 따지니, 6년동안 대표로 섬겼나 봅니다..

 

1997년 2월, 같은 교회 한 집사의 소개로 처음 비비비에 몸담게 되었던

비비비에서의 생활..넘 신났었습니다...재밌었습니다..물론 부담도 되었습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의 울산 생활..

울산모임을 개척하면서, 본격적인 비비비 사역자로서의 삶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많이 좌충우돌 했었습니다...부담스럽기도 했구요..

하지만, 넘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비비비 모임을 제가 너무 사랑하는데,

그 비비비에서 섬길 수 있는 자리를 주시고

인정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기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지요..

저 또한 그 자리로 인해서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이제 그 축복의 자리를 저 보다 더 탁월한 수야형제에게 부탁하고자 합니다.

이 축복의 자리(물론 부담되고, 힘겨운 자리이기도 하지만..)를 홀로 누릴 수 없어서

함께 그 은혜를 누리고자 수야,수창 브라더를 콜 했습니다.

 

이제 젊고 샤프하고 추진력있는 형제가 대표가 되었으니

동여의도에 아름다운 변화, 부흥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40대 중후반을 넘어서니, 역시 참신성이 떨어지나 봅니다..ㅎㅎ)

 

다행인 것은 제가 7지구를 섬기게 되어서 아주 뒤로 빠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저는 영원한 동여의도 멤버입니다.

한 모퉁이에서 계속 잘 섬기겠습니다.

속이 쫍은 사람이니 삐지지 않도록 해주세요..ㅋㅋ

 

가끔 7지구 사역(타 모임 메세지 등)으로 월욜 자리를 비울 때가

있을 수 있겠네요...수야형제, 새가족 백업순장으로 정현이자매님 세워주셔요

(본인과 얘기되었음)

 

저에게 보내 주었던 사랑과 존경..그 10배 이상을 수야형제에게 보내 주세요..

물론 수창형제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고 격려해 주시구요...

 

동여의도 가족 同志여러분,,,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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