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너무 사랑스런 현이 언니의 삶을 축복해주세요..

언니의 삶을.. 하나님으로 더 풍성하게 가득 채워주세요..

그리고 오랜 기도 제목들을 이루어 주세요..

언니의 모습 그대로 지금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충분하지만요..

 

지체들..

울 현이 언니의 마흔 하고 몇 번째 ? (숫자는 숫자일 뿐..)

생일을 많이 축하해주세요..

 

현이언니..

언니를 생각하면 언제나 입가에 즐거운 미소가 묻어납니다.

언니를 생각하면 가끔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언니를 생각하면 언니와 나눈 이야기들이 떠올라 가슴이 설레입니다.

 

언니를 만나면 설레이던 마음과 함께 행복함이 찾아옵니다.

언니를 만나면 내 입술의 짜증이 작은 투정으로 바뀌곤 합니다.

언니를 만나면 하기 싫던 일이 자꾸 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난 자꾸 언니를 생각하고

                        만나고 싶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언니 안에 계신 하나님이 너무 좋아서

                                         그 풍성한 은혜가 언니를 통해 번져 나와서

 

난 자꾸 언니를 생각하고 언니를 만납니다.

 

언니 생일 축하해요..

즐거운 하루 축복 많이 받는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언니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요..

언니 머리가 하얗게 되고..

내 얼굴에 주름으로 가득한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