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대방역에서 많은 이들이 한 가정을 축복해 주기 위해 모였다.

카리스마 기사님 덕분에

오고 가는 길에 이야기 거리가 많이 생겼고

즐겁게 원주를 다녀올 수 있었다.

 

멀리서 달려온 영실자매 덕분에 멋진 축가의 반주가 흘러나오고

진심으로 축복하는 형제자매의 노래가 식장을 가득 채웠다~

부르는 내내 마음에 뭉클한 것이 계속 올라왔었다 ^^

 

올라오는 길은 토요일이라 많이 막혔지만,

2010년 광저우 때문에 즐겁게 올라왔다.

멋진 축구경기(박주영의 한 골이 주는 즐거움이 더 컸다)와

대만과의 야구에서 승리의 기쁨,

간간히 들리는 유도의 금메달 소식~

 

행복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결혼식)결혼식.JPG (결혼식)남자단체.JPG (결혼식)단체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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