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드뎌 어제 에너지프라자에서의 첫 양육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동문 대리..홍상기 형제와 같은 교회에 다니는 형제로,

예전, 학생회 회장도 하고 군종병으로도 섬기고

성격도 활달하고 나름 유머도 있고 재밌는 형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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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형제 부부와도 함께 주일 예배후 식사도 하고

좋은 관계 가운데 있는 형제이지요..

형제의 자매가 더 상기형제 부부와의 만남을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자매는 엡손 빔프로젝트 판매 회사에 다니는데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을 소개해 줘서

목동모임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혹 주변 빔 사실 분 있으면

연락해보셔요..)

 

과거에 비해 요즘 신앙이 많이 약해서(?)

구원의 확신이 흔들렸던

그와 복음을 나누고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도와주면서

교제를 제안했을 때, 아주 아주 흔쾌히 좋다고 하더군요..

 

81년생, 기혼, 딸(3살) 하나..

 

7시 30분 만남인데, 형제는 훨씬 일찍 왔다고 하더군요.

제 방에서, 교제하니 넘 좋더군요..

차를 끓여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있고

필요한 자료도 바로바로 꺼내서 줄 수 있고..ㅋㅋ

 

어제 첫만남은  사영리를 가지고 했습니다.

복음을 깊이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요.

참 은혜가 되었습니다.

형제도 좋아했구요, 제게도 은혜가 많이 되었습니다 .

 

앞으로의 변화와 은혜가 많이 기대됩니다. 

기도해주시어요..

 

1차 양육 보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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