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홈에 글을 쓰네요..

기쁨을 함께 언능 나누고 싶어서요..

 

오늘 아침, 회사에서 교제하는 신동문 대리로부터

참 기쁜 기도응답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바로,,,담배를 끊었다는 소식..

벌써 3주나 되었다네요..

 

아니 그 기쁜 소식을 왜 아직 얘기 하지 않았냐 했더니...

이제 겨우 3주라서..6개월 정도 지나서 말씀드리려 했다고..

 

담배를 핀지는 5년정도..결혼 후에도 단 한번도

아내에게 담배를 끊겠다고 말한 적이 없었던 신대리..

 

제가 함께 교제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면서

말씀으로 도전, 담배 끊기를 위해서 기도했었는데..

 

부담스럽게 반응하고, 영 진전이 없어 보였는데...

글쎄 그 응답으로

이제는 담배가 역겹다네요...할렐루야..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자녀도 주시고

담배도 끊게 되고..

기도의 응답이라면서

기도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까지..

 

변화되어 가는 자신으로 인해서

요즘은 너무 행복하다고..ㅎㅎㅎ

 

이런 맛에 아마도 계속 양육을 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고

신대리가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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