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도해주셨던 연합예배가 참으로

큰 은혜와 감격 가운데 아름답게

주님께 올려졌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간증도 잘했습니다.

순장님들이 직접 오셔서 격려도 해주시고

기도도 해주시고

끝나고 너무 좋았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아내의 말에 의하면, 이제 비비비 자매들은

당신한테 그렇게 해야 되는 것으로 훈련된 사람들이니

너무 오버하지 말라고 하더군요..ㅎㅎ)

 

어제, 찬양중에...

참 내가 감히 그룹 연합 예배에 간증자로 설 수 있는 자인가

하는 생각에..

감격스러웠습니다.

 

회사 생활 초기..

참 많이 뺀질 거리고 못한다 하고

부담스럽다 하던 저였는데..

어느덧 그런 자리에 세우시다니..

과분한 마음에

송구한 마음에

감사가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드려졌습니다..

 

어제 목사님 말씀에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두가지를 2C로 풀어주셨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바울 사도가 제시한 2C

Calling -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 것

Cross - 원액의 십자가 복음을 붙들 것...

 

주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또한 보내신 분이십니다..

 --에클레시아 : 부르심을 받은 자

 --디아스포라 : 보내심을 받은 자

 

이 두가지 의식을 갖고 사는 것이

직장 선교사 영성의 기본입니다...

 

다시 한번

기도해주신 모든 지체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꿈을 품게 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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