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겨자씨와 누룩
2011.08.03 08:45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든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 13:31~32)
최근 옥한흠 목사님, 존 스토트 목사님,
그리고 어제 하용조 목사님까지..
영적 거장들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천국 복음을 들고...
많은 사람이 깃들 수 있는 큰 나무 처럼 사셨던 삶
누룩처럼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애쓰셨던 삶
하 목사님의 죽음앞에 더 깊이 되돌아 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며
천국복음의 특징에 대해서 묵상해 보았습니다.
1. 작음
- 천국의 시작은 겨자씨/누룩 처럼 작은 것이다.
- 작은 일부터 충성해야 한다.
- 소자 한 명을 주님 대하듯 해야 한다.
- 천국은 갑자기 커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베들레헴 작은 마을에서 시작한 복음이 세계를 덮었다.
2. 자라남
-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 살아있는 복음, 살아있는 비전, 살아있는 꿈은 자란다...
- 하나님은 작은 것에 머물러 있기를 바라시는 분이 아니다.
- 작은 것은 세상 한가운데 심기워져 자란다.
씨앗이 뿌려진 땅...누룩이 뿌려진 반죽
3. 깃듦
- 천국복음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안식과 쉼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교의 열정으로 온 세상을 품었던 하용조 목사님처럼
직장선교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의 꿈이
더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작아보이는? Basic life, 월요모임, 순장모임, 기도모임, M2M 등에
더 충성하기를 다짐합니다.
누군가 깃들수 있도록...품어주고 안아주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