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하나님앞에서 모든것이 Turned
2011.06.23 09:47
8. "저가 반석을 변하여 못이되게 하시며, 차돌이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말씀(진리)의 선포로 이루어진 변화는 생명력을 갖게 됨을 봅니다.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는 진리의 선포는 우리의 재능도 능력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얼굴만 구하고 믿는 그 겸손하고 진솔한 믿음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샘물되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도 동일하게 나에게.. 모두에게..
이루어지기를 구합니다~
샬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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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
2011.06.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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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의도박종문
2011.06.23 17:56
그래 정민자매..그 마음 절대 절대 변치 말그래이..
그라고, 목요 순장모임 꼭 온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월매나 좋은지 모른데이..
그카고, 누군가의 침상을 들어줄 한 사람이 된다는
그 표현, 그 묵상이 참으로 멋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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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
2011.06.23 18:29
순장님예, 왜 갑자기 사투리를 쓰시는데예~, 어디 갔다왔음니꾜..
그라고 지도 순장모임 너무 가고 싶어예.. 저도 말씀 야그하며, 나눔이 월매나 좋은지 몰라예.. 순장님들로부터 흘러나오는 열매를 낼름낼름 먹는 맛이 월매나 맛있는지 몰라예.. 오묘하고, 달달한 것이.. 아카시아 꽃 꿀맛보다 더 달달혀요.. 환상적이구만요~~ >.< 근디, 오늘은 목요순장 모임 못가예.. 엄니가 집에 좀 있으라케서.. 엄니랑 좋은 시간 보낼라코예..
엄니가 오늘 기분이 참 좋으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십니더.. 엄니한테 잘할라꼬예..^^
그카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데이~ 참말로, 순장님은 좋은 분이시라예..ㅋㅋㅋㅋㅋ
간만에 사투리쓰니까네~~ 억수로 재밌네예.. 순장님들과 은혜 가득한 저녁 보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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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꾸 하나님의 일하심을 눈으로 보고싶어져요.. 믿음이 작아서 그런건지..^^;; 지금 이순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신건가, (물론 일하고 계심이 맞겠지만..^^) 지금 내가 바라보는 이 상황이 그러한가 저도 모르게 자꾸 확인하는 것 같아요.. 매순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그 분이 살아 움직이심을 느끼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하루하루.. 이 귀한 공동체에 있지 못했다면 알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아마 시간이 더 오래걸렸겠죠? 빙빙 돌고 돌아서.. ^^;;..
지금의 저는 꼭 중풍병자가 된 것 같아요..ㅋㅋㅋㅋ 무리 때문에 예수님께 다가가지 못해 지붕을 뚫고 예수님께 나아갔던 공동체, 제가 그 침상위에 누워있는 중풍병자가 된 것 같아요..^^ 동여의도 순장님들 때문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도 누군가의 침상을 힘써 들어줄 공동체의 일원으로 잘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박종문 순장님의 메세지처럼, 검은 머리가 희어져도 오래오래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