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동여의도모임 카페 방문을 환영합니다! 저희 모임은 ①생활화된 전도, ②적용중심의 성경공부, ③재생산하는 지도자양성, ④직장복음화로 세계복음화를 슬로건으로 하는 말씀중심의 초교파적인 제자화운동모임입니다. 이 소중한 만남의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9/2 금) 더 중요한 것

2011.09.02 17:41

동여의도박종문 조회 수:539

(마23:13~24)

 

주님께서 바리새인들의 삶에 대해서

호되게 꾸짖으신다.

 

누구보다도 열심을 냈던 바리새인들이었지만,

정작 하나님의 아들  입장에서

그들의 삶을 볼때 그들만큼

호되게 혼나야 했던 사람들은 없었다.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바치면서

율법 가운데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신의는

무시해 버렸다. 그러나 십일조도 바치고 이런 것들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했다..(마23:23)

 

눈으로 보이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그 근본적 의미를 잃어버릴 때가 많다..

 

몸으로 하는 행위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어떤 때는 아무 생각, 아무 마음 없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양을 잡고, 제단에 올리고

불을 피우고, 재를 처리하고...

 

우리 신앙의 단계를 3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1. 영적인 것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수준...

 

2. 뭔가 행동은 하는데 까지는 성장했으나

    진정한 의미, 마음이 담겨지지 않는 수준

 

3. 행위와 더불어 그 근본 취지, 마음이 담긴 수준..

 

 

바리새인의 모습은 2단계까지는 되었으나

정작, 3단계에 이르지 못하다 보니

주님으로부터 심각한 질책을 받은 것이다.

 

행위보다 더 중요한 마음..

자칫 우리 사역에서도 전도,양육,큐티,기도 등..

많은 행위들을 하지만,

정작 더 중요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과의 관계등을 생각지 못할 때가 있을 수 있음을

늘 돌아보게 된다.

 

더 중요한...

더 근본적인..

 

순종이 제사 보다 나은 것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금 헤아려 본다..

 

주님, 마음이 담기지 않는 행위의 수준에

있지 않게 하옵시고, 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QT나눔방 운영안내 [5] 박경희 2011.01.28 1361
129 (8/3) 겨자씨와 누룩 홍상기 2011.08.03 5959
128 12/9. 악한 자를 멸해 주십시오.. file 동여의도박종문 2011.12.09 2803
127 레갑족속_펌글 [3] 홍상기 2010.06.29 1532
126 (9/9 금) 열처녀 비유.. 동여의도박종문 2011.09.09 1279
125 (10/7 금) 화목제물을 통한 하나님의 배려 동여의도박종문 2011.10.07 1037
124 [7/4]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2] 동여의도박종문 2012.07.04 922
123 참 이쁜 제자.. [6] 동여의도박종문 2012.01.11 899
122 [8/9화] 기도의 응답이 더딜 때 [2] 정현이 2011.08.09 818
121 (7/20 QT) 예수님의 제사는 영원하다 김수야 2010.07.20 744
120 (4/7)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 [2] 박경희 2011.04.07 742
119 (9/8)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 박경희 2011.09.08 721
118 (7/28)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박경희 2011.07.28 680
117 (9/1) 누구를 의식하는 가 박경희 2011.09.01 672
116 (7/14 QT 나눔) 영원하신 예수님 ----> 완벽한 나의 해결책 [1] 김수야 2010.07.14 666
115 (8/5) 불꽃 같은 삶 [1] file 동여의도박종문 2011.08.05 654
114 8/24) 메시아가 오십니다. [2] 홍상기 2011.08.24 634
113 [11/4]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2] 동여의도박종문 2011.11.04 628
112 유은이 첫돌잔치에 초대합니다~~ [6] file 강기영 2011.04.03 618
111 3/30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3] 홍상기 2011.03.30 609

카페 정보

회원:
82
새 글:
0
등록일:
2009.09.21

로그인

오늘:
4
어제:
12
전체:
348,647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