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두번째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한직원(진과장)과 면담을 했지요.

종교란에 기독교..

중학교에서부터 고3까지만 신앙생활하고

사회생활 하면서는 안하고 있다고..

개척교회에 대한 상처가 있었습니다..

다소 여유로운 시간이었고

진과장과는 어느 정도 친분도 쌓였고 해서

바로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18년전 신앙생활했을 때의 아련한 추억들이

떠오른다면서, 천국에 꼭 가고 싶고

강한 믿음이 생겼으면 좋겠다면서

너무도 기쁘고 감사하면서 영접을 헀습니다.

아침 회사로 출근하는 길에

설교 말씀을 들으며..찬양을 들으며

속으로 묵상 기도를 하면서

회사에 가는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바로 영혼들이 있는 곳이기에

하나님이 그들을 만나기 원하시기에

제가 그 도구와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고 성령충만하게 출근을 하고 있었고..

SK가스의 제자, 이길상 형제가 전화를 해와

짧은 좋은 대화를 나누었기도 했기에

충만했습니다.ㅋㅋ

길상형제가 문자 중에.

"상무님 상무님 우리 상무님ㅋ

  잘지내시나요

  에플은 좋나요?

  잡스 건강은..

  ㅋ 언제 밥 먹나요?"라고 온거예요..

 이친구가 뜬금없이 웬 에플과 잡스 얘길하지?

 하고 물었더니..

 에너지프라자를 줄여서 말하면 에플..

 세계 최고의 기업 에플이 바로 에너지 프라자라는 거지요..

 우와...기분이 한껏 업되었습니다..

 에너지프라자에 대한 새로운 애칭을

 형제를 통해서 주셨습니다...에플..

 이곳 에플에 주님을 섬기는 분들이

 한분 한분 늘어가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아름다운 현장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 땅이 환하여지더라"..

  할렐루야..주님을 찬양합니다..

  인증샷을 또 찍었는데..

  지금은 케이블이 없어서 못올리고

  나중에 형제의 환한 모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