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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도 여러 장 있는데...

성당들을 돌아보면서 눈에 띄는 점...

항상 성모마리아가 나올 때는 예수님은 항상 어리고,

연약해 보이고...그래서 성모 마리아가 보호해 주는 형상..

 

중세 때 성모 마리아 숭배사상이 생겨났다고 하더군요..

4세기 전에는 숭배 사상이 없었는데..

점차로 발전하여

하나님의 어머니(Mother of God)로 묘사하고

예수를 낳은 후에도 한번도 남자와 잠자리를 하지 않은 영원한 동정녀라는 교리,

마리아는 원죄와 자범죄가 전혀 없다는 교리

1950년에는 성모 마리아가 승천했다는 교리까지 발전했다고 하네요...참..

 

베드로 성당은 예수님 보다 베드로가 위에 있었고

성모 마리아 성당(노틀담)에서는 예수님은 어리고 약한 존재, 마리아는 왕관을 쓴 여왕의 모습..

참 복음의 진리안에 서는 것의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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