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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마우 풀러신학교 총장] 크리스천의 성공,성도도 각자 목회자다. 貴人

2010/03/16 14:54

복사 http://blog.naver.com/kamisama7/140103247476

리처드 마우 풀러신학교 총장 “크리스천에게 있어 성공은 절대자의 뜻에 맞는 일에서 시작”

 

“크리스천들에게 인생은 하나님 뜻에 순종해 사는 여정입니다. 그 인생에서 성공은 하나님이 관심 두신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장소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성공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것이지요.”

미국의 지성 가운데 한명인 리처드 마우(69) 미국 풀러신학교 총장으로부터 인생과 성공, 참된 신앙에 대해 들었다. 풀러신학교 이사진과 한국을 찾은 그를 13일 오전 숙소인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마우 총장은 인생의 성공을 판단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생을 보다 풍요롭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년 전 연말에 미국 일간지 기자로부터 기독교적인 측면에서 한 해 동안 일어났던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었는지 질문을 받았다. 그의 대답이다. “많은 일이 일어났지요. 그런데 아마도 가장 중요한 사건은 시카고 도심 한구석에서 15세 소녀가 무릎을 꿇고 자신의 인생을 예수님께 드리겠다고 헌신한 것인지 모릅니다. 성공에 대한 하나님의 판단은 우리의 판단과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공은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은 작은 곳에서 신비한 방법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그는 이 같은 ‘하나님의 성공’에 대해 눈뜨면 세상적인 크고 작음, 높고 낮음을 초월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 이루는 ‘하나님의 대사’로서 성실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런 관점에서 미국 새들백교회의 릭 워런 목사와 같이 많은 성도를 목양하는 목회자나 오지에서 적은 무리와 함께 믿음의 삶을 사는 목회자 모두가 성공한 목회를 할 수 있다. 물론 둘 다 실패한 목회자가 될 수도 있다. 문제는 지금 ‘하나님이 허락하신 장소’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바로 그 일’을 하고 있느냐에 있다는 것이다.

마우 총장은 성경 속에는 소위 ‘평신도’라는 말이 없다면서 ‘모든 하나님의 성도’들은 각자가 서 있는 곳(교회뿐 아니라 가정과 일터 등 삶의 현장)에서 자기에게 부여된 ‘목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정 신학’ ‘정치 신학’ ‘일터 신학’ 등 모든 분야를 하나님 관점에서 생각하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섬기는 목회자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목회는 교회 내에서만 이뤄지는 어떤 것으로 편협하게 해석할 수 없는 폭 넓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은 모든 성도들이 세상에 나가 각자에게 부여된 다른 차원의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우 총장이 제기한 ‘신념 있는 시민교양(Convicted civility)’이란 용어는 다원화 사회 속의 크리스천들이 간직해야 할 개념이다. 그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증대되고 있는 한국에서 크리스천들은 강한 신앙적 확신 속에 시민교양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자들이 사회 속에서 시민교양을 지키고 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부단한 노력과 희생이 요구됩니다. 크리스천들은 말씀 안에서 확실한 신념을 지녀야 합니다. 동시에 ‘시민교양을 지키겠다’는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신념있는 시민교양’이 작동될 수 있습니다. 그 때 비로소 세상은 우리의 신념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그는 크리스천들은 마음 문을 열고 기독교에 대한 비판적인 이야기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상의 비판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넉넉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려는 노력은 모든 상황을 뛰어넘어 행해져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마우 총장은

철학자이자 저술가며 신학자다. 종교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주류 방송과 신문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미국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석학이다. 명문 시카고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마우 총장은 기독교 철학과 세계관의 대가. 85년부터 미국 최대 복음주의신학교인 풀러신학교에서 기독교 윤리를 가르쳤으며 93년부터 지금까지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의 책 가운데 ‘무례한 기독교’ ‘버거킹에서 기도하기’ 등이 국내에 번역되어 있다.

이태형 선임기자 thlee@kmib.co.kr
출처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s&arcid=0003502468&code=23111111

 

2010년 12월~3월 계속되는 메세지는 평신도는 없다는 것과. 크리스챤이라면 누구나 세상에서 자신에게 부여된 목회가 있다는 것과

그 물음에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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