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동여의도모임 카페 방문을 환영합니다! 저희 모임은 ①생활화된 전도, ②적용중심의 성경공부, ③재생산하는 지도자양성, ④직장복음화로 세계복음화를 슬로건으로 하는 말씀중심의 초교파적인 제자화운동모임입니다. 이 소중한 만남의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오늘 주일 찬양 워쉽 시간에, 천국에 대한 어느 한 부분의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천국을 향한 소망과 기쁨 속에서, 제 마음에 고백 되어지는 기도가 있었습니다. "주님, 주님이 저를 부르실 때는 천국을 향한 그리움이 더 강렬하게 하시고, 기쁨으로 뛰어 들어 갈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라고요. 저는 늘 성도들에게 '이 땅의 삶은 꿈과 같은 한 순간이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고향은 천국이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묵상하고 주님과 함께 영원을 누릴 것을 생각하면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쉬워지고, 더 넓은 마음으로 품을 수 있는 것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있는 곳곳에서, 주님 나라와 받으신 사명들을 위하여 모두들 수고하고 애쓰시는 모습들을 떠 올려 봅니다. 우리는 인간의 연약한 때문에, 나눔과 이해와 격려가 한계가 있지마는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우리 가운데 성령으로 거하시고, 우리를 이해하시고 사랑하시기에, 때로는 말씀처럼 탄식하시기 까지 기도하시고, 넘어지면 또 일으켜 주시고, 정말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도다"는 말씀 처럼, 그런 주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기에 피차간 위로를 받습니다. 우리를 자녀 삼으셨기에, 우리를 주님의 피 값으로 사셨기에, 혹시는 우리가 넘어져 아파하고 슬퍼 할 때, 우리의 고통이 자신의 고통이 되기에, 자기를 위해서라도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격려하시고 끝가지 우리를 지키시며, 마치 "끝없는 사랑"이라는 영화의 주제곡 가사중의 한 소절 "나는 당신을 위하여 바보가 되리라" 처럼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런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복되고 감격스럽지 않습니가! 사단이 아무리 우리와 주님사이를 이간질 하고, 궤계를 부린다 해도 그의 사악한 질투일 뿐, 우리의 영혼에 적셔진 주님의 보혈을 거둘 순 없습니다. 우리를 예수님께 인도하신 하나님은 만유보다 크시기에, 아무도 우리를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수가 없습니다.

 

이 곳 필리핀 사역은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아름답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센트럴 교회 4주년, 분동 팔라이 교회 2주년 기념 예배를 위해서, 멀리 인도에서, 미국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오셔서 말씀주시고 축복해 주신 여러 동역자 목사님들과 성도님, 그리고 10 31일에 있었던 하베스터 펠로 쉽 Soulimpic (양 교회간 운동및 교제의 시간)을 위해서 오신 귀한 집사님 생각 할 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지향하고 있는 셀 교회를 위해서 그 동안 훈련들이 되었고, 셀 리더들이 세워져 시작이 되었는데, 제가 우려한 것 들이 나타났습니다. 성도들이 열심히 전도하는데, 매 주일 마다 20여명 안팍의 새로운 영혼들이 계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 동안도 부족한 공간과 차량의 한계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즐거운 일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 잘 돌보기가 어려워서 애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교회 이전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센트럴 교회가 산에 있기에 마을 중심으로 내려가고, 이 곳은 미션 컬리지(선교대학), 교육 장소로 활용하려 합니다. 지금은 교회 이전을 우선으로 삼고 매일, 그리고 각 부서에서 실행하고 있는 세 시산 기도 모임을 통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2000 스퀘어( 700) 1000명 수용 할 수 있는 교회당의 건축비용을 보니 우리 돈으로 3억원 정도가 예상이 됩니다. 3억원이 큰 돈이면서도, 영혼의 귀함을 생각한다면 너무 작은 액수이기도 한데, 그러나 일원 하나도 주님의 허락이 없으면 안 되는 일이기에, 주님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당이 건축되면, 그 가운데 기도실을 만들려 합니다. 우리나라 기도실처럼, 장판을 깔고 방석에 앉아서 마음 것 기도하고, 필리핀은 의자 문화이기에 쉽지 않지만 아카데미 학생들을 교실 바닦에 방석을 놓고 세 시간씩 기도를 시키고 있는데 훌륭하게 잘 해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대학 청년들도 토요일 아침 6시부터 9시가지 세 시간 집중기도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얼마나 부르짓고 기도하는지 소리만 들어도 은혜가 됩니다. 가끔씩 한국과 한국 교회를 위해서, 신종 플루등의 현안 문제를 위해서 중보 기도제목으로 주기도 합니다.

 

필리핀에 처음 와서, 성도들이 소리내어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문화의 차이도 있지만, 그러나 성도들이 성령을 체험하고, 훈련을 받으니까, 결국은 똑 같다는 것을 다시 느낌니다. 지금은 성도들이 한국이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마을로 이전이 되면 새벽기도도 전면적으로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을 품고 열방을 품고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며, 이미 주님께서 성도들 가운데 그런 비젼을 주시고 계십니다.

 

동역자 여러분!

교회당이 속히 건축이 되어서 희어진 곡식들이 떨어지지 않기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우리가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서 주님을 섬기기를 원하고,

저는 한국인으로서, 우리 한국교회가 세계선교와 주님 재림을 준비 하는 사명에 초점을 맞추고 달려 나가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일을 위해서라도 주님께서 우리나라와 교회가운데 여러 모양으로 축복하시고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고, 후원해 주신 여러 분들께 더욱 감사하고, 제가 일일이 기도를 못해도 주님께서 넘치게 은혜로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 가정 가정을 축복하시고 사역위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위로가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필리핀에서 김일로. (윤운로. 예진, 예능) 올림

 

*후원 계좌: 시티 501-02919-269-01 :김일로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 김재진,최금희 선교사의 교회개척 사역계획 동여의도박종문 2010.01.11 2170
40 필리핀(김일로 선교사님) 교회 - 찌푸니 구입 관련... 동여의도박종문 2010.02.24 1688
» 김일로 선교사님, 필리핀 교회 소식 동여의도박종문 2009.11.23 1637
38 김재진 최금희 선교사님 소식 동여의도박종문 2009.11.23 1590
37 김일로 선교사님 편지.. 동여의도박종문 2010.04.06 1514
36 태국에 한국어 선생님으로 가시는 황미경 자매님(장충모임) 글입니다.. [2] 동여의도박종문 2011.09.07 1316
35 there is none like you 신동익 2010.07.31 1291
34 동여의도 모임 형제와 자매님들께(2009-12-22) [1] 동여의도박종문 2009.12.23 1256
33 필리핀 김일로 선교사님] 마간다 교회 창립 소식 동여의도박종문 2011.09.22 1182
32 2013 베트남 단기선교 전체 기도제목_한마음으로 집중해서 기도해 주셔요! [2] file 홍상기 2013.06.14 1149
31 깔라신에 교회가 있다~! (황미경) [1] 동여의도박종문 2011.10.24 1123
30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황미경) 동여의도박종문 2011.11.11 943
29 [황미경 선교사] 태국에서 작명으로 첫 수업을 했습니다. [2] 동여의도박종문 2011.11.07 915
28 [황미경]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1] 동여의도박종문 2012.09.11 914
27 태국의 깔라신에 10/8일 도착했습니다(황미경) [4] 동여의도박종문 2011.10.12 878
26 태국에서의기쁜소식 (황미경 선교사) [1] 동여의도박종문 2011.12.15 853
25 [황미경] 한국어반 중2학생 '승리' 이야기~~ [2] [1] 동여의도박종문 2012.02.23 848
24 [황미경] 새해 아침 하나님께 받은 선물입니다. [1] 동여의도박종문 2012.01.04 816
23 [황미경] 태국 깔라신의 희망~ 새로 교회 다니게된 학생들~ [1] 동여의도박종문 2012.09.11 787
22 필리핀 김일로 선교사님으로부터.. [1] 동여의도박종문 2012.10.15 780

카페 정보

회원:
82
새 글:
0
등록일:
2009.09.21

로그인

오늘:
2
어제:
12
전체:
348,645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