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동여의도모임 카페 방문을 환영합니다! 저희 모임은 ①생활화된 전도, ②적용중심의 성경공부, ③재생산하는 지도자양성, ④직장복음화로 세계복음화를 슬로건으로 하는 말씀중심의 초교파적인 제자화운동모임입니다. 이 소중한 만남의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선하신 우리 주님 이름으로 감사와 더불어 문안을 드립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 섬김을 통해서 필리핀지체들의 한국 방문을 은혜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지체들 10명과 함께 한달 동안 12개 도시와 20여곳의 교회들을 방문한 동안에, 저희들은 민족을 넘어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인 것을 절실히 체험을 했습니다.

 지체들이 고백하기를 "한국 성도님들이 자기를 공주처럼, 왕자처럼 대접해 주었다"고 고백하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와 열심을 내고 있는데, 형제 하나가 약간의 한국 병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보냈던

기억들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어제는 신학 훈련을 받고 있는아카데미 학생 20여명의 지체들과 분동 팔라이 지역 전도를 나갔습니다. 두명 씩 짝을 지어 보내었는데

40여명이상이 예수님을 영접했다 합니다.어느 팀은 보고하기를, 길가에서 카드놀이를 하던 여인들에게 나아갔는데, 처음에 거부했답니다.

그러나 성령의 강권 하심이 있어서  끈질기게 앉아 복음을 전했는데, 결국에는 그들이 카드놀이를 멈추고 회개하고 눈물로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했는데, 한 영혼이 돌아 오는 것은 아파트 100채 사는 것 보다 더 값진

 일인 것임을 이야기 하며 격려를 했습니다.

 

 선교 무료 유치원도 새 학기가 되어서 70 여명이 넘게 등록을 해서 다니고 있고, 대학 캠퍼스에도 사역자들을 보내고 있는데, 올해UP 대학에 

HCM(하베스터 캠퍼스 미션)으로 등록 신청을 했습니다. 계속적으로 대학 캠퍼스에서도 구원의 소식과 일군들이 배출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7월 하순에는 대구 어느 교회에서 17명의 초등학생들과 교사들해서 25명이 단기 선교를 옵니다. 저희 하베스터 미션, 세교회에서와 두 곳 초등학교 와 농구장에서

의 전도 집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단기 선교팀 어린이들이 태권도 시범과 부채춤, 교사들의 무용등 여러 공연을 준비했다는데, 이 일을 통해서 복음이

효과적으로 전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기 선교팀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면, 저는 라오스를 방문하려 합니다. 그 동안 훈련 시킨 지체들 중에서 두명 정도를 뽑아 라오스에 선교사로 파송하려 합니다.

몇 년전 중국 쿤밍에서 육로로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방문했는데, 라오스를 육로로 지나가 던 중 곳곳에 산에 불을 펴서 화전을 일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에겐 먼 엣날 이야기와 같은 것이었는데, 그리고 밤에 들이 있는 마을 들을 지나가는데 온통 반딧불 천지였습니다. 복음의 소식이 더 필요한 지역임을 느겼습니다.

 

기도해 주실 것은, 

 분동팔라이 초등학교 건물 공사가 재정이 여의치 못해 중단 된 상황인데, 완성 되려면 5천 만원 상당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센트럴 교회 당이 낡고 협소해서 성도들 수용하기가 쉽지 않고, 그리고 양철 지붕이라 우기에는 빗 소리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얼마간의 확장 공사와 천정을 만드려 하는데 천 만원 정도가 예상 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식 바랍니다.

 

동역자 여러분,

 세상은 날로 더 어두워지고, 분별력을 가지고 믿음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는 것임을 느깁니다. 주님의 재림 하신다는 말은, 심판주로 오시는데, 그 만큼

세상은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죄가 관영한 세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겠습니까? 하늘의 소망 가운데서 우리가 먼저 주님을 향한 헌신의 삶을 살고

지체들로 하여금도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더 격려해야 할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우리 선하신 주님께서 동역자 여러분들께 크신 은헤와 강건함으로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면을 빌려, 특별히 직접적으로 필리핀 지체들을 섬겨 주신 동역자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닐라에서   김일로 선교사 드림

 

*선교 후원 구좌:501-02919-269-01 씨티, 김일로  

전화; 인터넷:070 8256-0565, 셀폰:0949-965-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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