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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1훈련간증문

조회 수 557 추천 수 0 2012.05.18 15:40:21

BTC 훈련간증문

순원 : 유범선

순장 : 황이연

2012.05.01

 

BTC훈련의 2주가 남았는데, 이 시점에서 이 훈련이 주는 의미와 목적을 살펴보고 내 삷의 어떻게 변화되었으며, 훈련이후의 삶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고자 한다.

 

1.순장님과의 M2M 교제 및 BTC훈련 전의 삶.

 

2010 10월쯤 현재 순장님이신 황이연 형제님을 다시 만남으로써(실은 2003년에도 몇번의 교제를 한 적이 있음)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만나기 전의 당시의 삶은 한마디로 세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기억된다. 주님을 영접한지 10년이 되었고, 말씀에 확고한 믿음이 있었고, 여러 직분을 가지고 지역교회를 섬기는 신앙이었지만, 결론적으로 성령충만한 삶을 살지 못함으로, 삶 가운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삶이었으며, 죄에 대해서도 진정으로 고쳐지지 않는 죄악으로 인해 신앙의 삶이 온전하지 못하였다.  섬기는 교회에서의 여러 문제로 갈등하는 시점에 순장님의 교제가 시작된 것은 분명 주님의 뜻이 계시라라 믿고 있다.

 

순장님과 M2M교제를 통해서 온전치 못한 신앙의 삶을 반성하게 되었고, 주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말씀안에서 삶이 조금씩 변화되었다. 여러 유익중의 하나는 죄의 처리문제 및 성령충만의 삶의 방법을 잘 이해하면서 신앙이 성장한 것 같다.  그럼으로 지역교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삶의 변화를 느끼면서 교제의 유익을 실감하였다. 여러 유익이 있어서 삶의 비중을 지역교회에서 형제들과의 교제 및 공부로 옮기게 되었다.

 

교제를 하면서 가장 큰 변화중의 하나는 내 삶의 목표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훈련으로 되는 제자라는 책을 통해서 충성스런 제자가 되고 싶었고, 제일 먼저 한 것으로 내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게 되었다. 직장생활의 목적도 단순히 성공하기 위해서가 아닌 전도와 양육을 통해서 직장을 복음화시키기는 것으로 변하였다.

 

M2M을 시작한지가 오래된 즈음에 BTC훈련을 제안받았다. 사실 그때에는 많은 부담이 된 게 사실이다. 시간적인 부담이외에 내가 적지않은 나이에 훈련을 받아야 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당시의 가정, 직장, 교회 등의 삶에도 시간적으로 매우 바쁜 삶이었다.

그러나 제자의 삶을 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하기에 훈련을 받기로 결심하였고, 훈련에 대한 준비를 하게 되었다.

 

BTC 훈련전 순장님과의 M2M교제를 통해서 암송/기도/경건/전도 등에 대한 사전 훈련을 받았는데 특히 처음해 보는 암송은 내게 큰 유익이 되었다. 암송한 말씀은 직접 내 생활가운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말씀이 내 삶을 지배한다는 것을 조금씩 경험하였다. 다만 전도 및 양육을 32명 및 2명을 해야 하는 것이 많은 부담이 되었다. 그래서 훈련이 시작되기 전 관계전도를 위해서 사전 리스트를 작성하고, 형제들을 사전에 만나면서 미리 교제를 하면서 훈련을 준비하였다.

 

2. 훈련받고 난 후의 삶

 

 훈련을 시작하면서 BTC훈련의 목적을 잘 이해함으로 은혜롭게 훈련을 받고, 훈련을 통해서 기대하는 바를 가지고 훈련할 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처음 몇 주 동안은 경건/기도노트가 제출용으로 생각하니 보이기 위한 용도로 하여 진실한 주님과의 교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았다. 단순히 숙제와 실천사역 등에 대한 결과물을 잘 제출하여 훈련의 과정을 종료하는 것이 본질적인 목적이 아닐것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순장님게서도 형식보다는 진실함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숙제하는 의미가 아닌 각각의 본질적이 의미를 생각하면서 각 과정을 의미있게 수행할려고 하였다. 그런 마음으로 모든 것을 대하다 보니, 주님과의 교제가 친밀해지고, 훈련의 과정에 대한 부담이 사라졌다.

 

전도를 하면서 내 삶의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다. 관계전도와 노방전도 모두 내 삶을 변화시켰다. 관계전도를 하면서 회사의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과 사랑을 가지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업무적으로 갈등이 있는 분들이 간혹 있었지만 내가 아는 모든 분들을 언젠가는 전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니 자연히 관계가 좋아지고, 모든 면에서 즐거운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다. 노방전도의 경우는 내성적인 성격인 나에게 약간의 부담이 되었으나. 노방전도의 의미를 이해하고 난 이후부터는 좀 더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 노방전도의 의미 : 언제 어디서라도 누군가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훈련) 내 스스로 생각하여 노방전도의 훈련이 부족함을 깨달아 5 1(노동절) 5 7(건강검진)에는 혼자 충대병원과 성모병원에 가서 환우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로 하였다.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내내 기쁨이 충만하였다.

 

 

 

경건, 기도, 교제, 전도 등의 과정을 매일 반복하면서, 주님과 교제 및 형제들과 교제가 규칙적으로 있으면서 차츰 내 삶도 경건한 삶으로 많이 변화되었다. 이전의 삶 보다는 확실히 죄의 유혹에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이 강해졌으며, 많은 삶 가운데 주님의 뜻을 순종할려고 하였다.

 

훈련의 과정을 통해서 구원과 영생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가지게 됨으로 이것이 가장 큰 소득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삶의 어떤 과정에 있더라도 구원과 영생에 대한 확신이 서니, 매사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를 넘어뜨리려는 어떤 사탄의 세력에도 내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

 

3. 앞으로의 삶의 방향

 

훈련은 훈련의 과정으로서 끝이지만, 내 삶에서 보면 삶의 새로운 시작이다. 그런측면에서 많은 기대가 되면서도 동시에 내가 결심한 삶의 방향대로 잘 감당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도 동시에 드는 것이 사실이다. 10년전 예수님을 믿음으로 새로운 삶을 살았던 것과 같이 이 훈련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기로 서원한 나의 결심이 이제 또 다른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위해서 기도중이다. 매그나칩을 섬기면서 전도와 충성스런 제자를 세우는 일을 꾸준히 하는 동시에 영역을 확장하여 새로운 지역에 새로운 모임을 개척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중이다.

 앞으로 저를 통해서 변화될 세상에 소망을 두며,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살도록 택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특별히 이 일을 위해서 먼저 길을 열고 달려오신 동역자 선배님들과 협력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고자 한다
  • 형제님의 변화에 깊은 감동을 느끼며,

    앞으로 형제님의 비전이 구체화 되고, 그 비전 안에 있는 사람들이 형제님과 같이 변화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져 나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형제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샬롬!

    권선후 2012.05.19 댓글
  • 앞으로의 형제님의 삶도 하나님께서 지도해 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샬롬~^^

    김경연 2012.05.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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