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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결혼관

조회 수 962 추천 수 0 2010.07.08 12:01:26

숙진자매가 보내준 mp3설교를 들으며 요약을 좀 했습니다..끄적이며 들어야 집중이 되더라구용...

다들 잘 아시겠지만, 몇가지 배울 점이 있어서 올려봤으니 참고하세요^^

출처: 청년사도학교 김민형목사님

http://cafe.daum.net/Bigchurchyouth/EmxI/70   동영상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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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몸은 영,혼,육 세가지로 되어있다.

( 혼적인 사랑은 3년, 육적인 사랑은 하루간다.)

- 완벽한 사람도 완벽한 사랑도 없다.

- 말이 통하는게 제일 중요(서로 말을 맞춰갈 수 있는 관계-충고를 통해 서로 나쁜점을 고쳐주고자 하느냐)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밖에 없다.. 그러므로 사람에게서 완전한 사랑은 기대하지 말라..사랑은 만들어가는 것이다.

- 비전을 택할것이냐, 배우자를 택할것이냐? ===> 배우자를 택하십시오. 비전이 같은 사람을 만난다는 건 거의 못봤다. 두사람이 만나서 한 비전을 만들어가라. 둘이 같이 훈련받는 것도 아주 이상적인 만남이다.

 

- 결혼에 대한 계시나 예언을 어디까지 받아들어야 하는가?

하나님은 no라고 말할 수 있다..그러나 하나님은 "이사람이다"라고 말할 순 없다.고정관념을 버려라.

50%는 하나님이 괜찮다라고 한다..50%는 나의 몫, 나의 자유의지이다.

하나님이 no"라고 대답하셨다면, 놓아라. 하지만 대답이 없으시면, 천~천히 시작하라.

교제를 해봐야 선택을 할 수 있다. 기도해보고 본인이 아닌 것 같으면, 아니다. 애매한 경우에는 기도를 충분히 했다면(6개월정도)시작하라.

 

- 어디까지 스킨쉽을 할 수 있습니까?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가벼운 스킨십에도 정신을 못차린다면, 영적인 사랑에 방해를 받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

내 영이 견고한가? 아니면 내 영이 흔들리고 있는가? 판단하여 해야 한다.

몇개월, 1-2년 못 참아서 앞으로 살아갈 수많은 날을 깨뜨리지 마십시오.

결혼할때까지 영적인 사랑을 배운다면, 결혼해서는 무한한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그릇때문에 큰 그릇을 놓치지 마십시오.

결혼을 한 후에도 육체적인 사랑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육체적인 사랑이 발달하게 되면, 혼과 영적인 사랑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아마 여기엔 비전이 맞는 사람을 찾다가 서른이 넘어간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 접니다..ㅋㅋ

비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비전은 바뀔 수 있습니다..그만큰 내가 하나님앞에서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둘이 같은 비전을 갖는 것, 같이 훈련받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비전에 너무 매여서 배우자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생각하지 말아라..둘이 같이 훈련을 받아가는 것도 중요하고, 내가 받은 비전이 틀린 것일 수도 있다.

일거양득-교제를 자연스럽게 시작하다보면, 비전이 모아진다..하나님은 두사람을 같이 훈련시키신다.

 

- 영적인 사랑은 어떻게 해야하나?

내 영이 성숙되어있어야 되겠죠? 내가 성숙된 만큼 성숙한 사람을 만납니다. 하나님은 비슷한 수준의 사람을 붙여주십니다.

내가 영적으로 얼마나 성숙했느냐 그것이 내가 그사람을 얼마나 사랑할 수 있느냐 그것을 판가름합니다.

하나님과 교제할 때 받는 사랑으로 그 사람을 사랑하는 눈으로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그 자매를, 형제를 바라보는지...하나님의 그눈을 내가 갖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사랑입니다.

기도해보면, 내가 배우자를 어떻게 사랑하고 있는지 알게 해주십니다..

' 너의 배우자이기 이전에 나의 딸,아들이다'

 

- 하나님이 자유의지를 주신 것을 감사하게 여기십시요.

 나의  눈에 어떤 형제,자매가 보이기 시작하면, 기도하기 시작하는데....6개월정도는 해보세요.

하나님이 no라고 하지 않으시면, 자기자신을 점검하세요..'내가 지금 신앙으로 더욱 성숙되어야 하는데, 이성이 생기게 되면, 마음이 분산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마음이 분산되는 것을 잘 컨트롤할 수 있는가?'집중해서 볼 필요가 있어요.. 괜찮다고 싶으면, 교제하세요..

부모님이 반대하면, 구태여 하지 마세요...내가 이사람과 헤어져도 결혼할 사람은 많~~아요..일년만 지나면, 다 잊어요..결혼은 축복받으며 해야 합니다.

 

- 누구랑 헤어진 후, 6개월간은 이성교제하지 마세요.. 자기자신의 시간을 갖으세요..(이성을 차리란 얘기)

허전한 마음에 사람을 찾은건지, 아니면 저사람이 합당한 사람인지 판단이 안된다고 합니다.

6개월간 기도시간을 갖으십시오.

 

- 완벽주의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완벽주의는 사람을 조입니다.

내가 흠이없고, 점이없어야 천국가는 것 아닙니다.

나의 약점을 숨기지 말고, 보여주세요...하나님 자체를 사랑하듯이 그사람의 자체를, 그사람도 나의 자체를 사랑해야 합니다. 나의 focus를 상대방의 장단점을 모두 사랑하려고 맞추세요..그래야 단점에 대한 충고도 사랑의 말로 할 수 있습니다.

 

- 불신자 부모....

자매든, 형제든 간에 배우자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 마마보이 - 아내가 아~주 힘듭니다. 부모를 못 떠납니다.(정신적)

 아내의 의견을 먼저 따라주는 남자가 되어야 합니다..(부부는 무촌, 둘은 한몸) 이럴 땐, 비둘기처럼 순결하지만, 뱀처럼 지혜로워야 합니다. 고부갈등에서는 어머니의 편을 들어주는 지혜..아내와 따로 얘기하며, 풀어주는 것...중요

남자가 바로 서있고, 마마보이가 아니면 부모님이 변화받으실 확률이 높아요.

  • 이제부터 선을 쩜 봐야 할것 같네욤..ㅋㅋㅋㅋㅋㅋㅋ

    손경선 2010.07.08 댓글
  • 많은 부분 공감이 갑니다.

    BBB에서는 리더들이 잘못한 것이로군요.

    완벽주의로 자매들을 조이기만 한 것이로군요.

    권선후 2010.07.11 댓글
  • 좋은 내용 감사해요~~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데요,,ㅎㅎ

    고민수 2010.07.15 댓글
  • 오랜만입니다.

    잠시 들럿다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같이 의견을 나눕니다.

     

    그동안 모임에서 결혼하는데 있어 비젼, 완벽주의를 강조한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같은 비젼을 갖기 위해서 두사람의 방향성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것이지요.

    부연 설명하면, 비젼은 나중에 형성이 되어도 좋으나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떤삶을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목표는 결혼전에 분명해야 한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비젼이 같은 사람을 기다리다가 세월이 흘러갔다가 아니라, 아담과 이삭의 결혼에서 배울수 있드시

    배우자를 정하는데 있어 믿음으로 온전히 인내하는 가운데 ,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을 만나는 기쁨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마음이 분명하다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가운데 필요한 배우자를 고르고 골라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나도 자매들을 바라볼 때 이 믿음으로 바라보고 기도하고 싶습니다. 

    황리연 2010.07.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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