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은 새벽같이 회사에 나왔습니다.

한 달에 한 번 회사에서 조찬포름을 하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나올 때마다 언제나 매일 이렇게 일찍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면 하루를 더 여유있게 살 수 있을테니까요.

 

어제 2지구 연합모임을 위해 준비해주신 시청역모임 지체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장소사용을 청원하고, 간식을 준비하고, 안내, 찬양, 간증으로 섬겨주신 형제 자매님들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저는 지구연합모임을 통해 각 지역모임 지체들이 힘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모임을 떠나 다른 모임의 지체들과도 좋은 사귐의 장이 될 것도 기대합니다.

 

지난 몇 번의 모임이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서먹함이 있음을 압니다.

그래도 어제는 계획했던 대로 사랑의 허그 시간을 통해서 조금은 친근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라기는 이번 8월에 준비되는 여름수련회를 통해서 더욱 가족처럼 가까와지는 우리 2지구 모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대문모임 지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하나같이 지난 2년간의 여름수련회가 너무 좋았답니다.

우리끼리갔던 여름수련회보다 좀더 밀도있는 수련회를 경험한 것 같아 이번에는 연합수련회를 계획해보자고 제가 제안한 것입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각 모임별로 2지구 연합 여름수련회를 위해 지체들의 참석을 독려해 주시고, 기도로 중보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사역은 스피릿과 순종이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핑계할 요소들이 많지만 그래도 우리 함께 가자! 라는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청역모임 지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좋습니다.

다시 한 번 어제의 섬김에 감사를 드리며 복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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