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이 새하얗게 천지를 덮어~~~

출근길..긴장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웨딩을 무사히(?) 마치고..

이딸리아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다가.. 지난주에 돌아왔습니다~

인사가 많이 늦었네요.

얼른 모임 참석해서 제대로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늘은 회사 송년관련 전체행사가 있어서..부득이.. 모임참석이 어렵네요.ㅠㅠ

웨딩때 축가는 정말 감동 자체였습니다!~  ^^

마치..다른 형제 자매의 결혼축가를 같이 연습해보는 착각에 잠시 빠지기도 했지만..ㅎ;

역시..횟수를 거듭할수록 축가의 음악적인 완성도도 높아져 가는건 사실이네요~  :)

춥고 바람 많이 불던 날.. 시간내서 와주시고 축가 해주셔서 정말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요~

 

저는 아마도.. 다음주에나 뵙겠네요~

그때까지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요~  하나님 주관하심 가운데 뜻깊은 연말 연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