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계약심사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홍성원 형제가 지난 금요일(10/9) 오후에 근무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쓰러질 당시 호흡도 정지되었으며, 현재 인공호흡기에 의해 호흡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아직 의식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권영전 형제님이 형님을 통해 들은 소식으로는 우선 자가호흡을 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그 후에 의식이 돌아와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2~3일 동안 집중적으로 형제의 자가호흡기능 회복과 의식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또한 형제가 쓰러질 당시 약 10여분 정도 호흡중지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뇌에도 손상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큰 상처없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형제는 결혼한 지 아직 1년이 안되었으며, 직장에서 신앙인으로 신실하게 살아가기 위해 애쓰던 형제였습니다.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모이던 성경공부 모임에 열심으로 참석하며, 특히 부모님 구원을 위해 많이 기도하던 형제였습니다.

 

모임 형제 자매님들의 간절한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