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으로 문안 드립니다..

중보기도 제목을 통해 접하신 것처럼 그동안 6지구와 노원모임을 헌신적으로 섬겨
주신 김현숙 자매님 가정에 큰 어려움이 생겨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역대표분들께

중보와 도움을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김현숙 자매님께서 자신의 상황과 기도제목을 나누어 주셨지만 심각성을

모르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 것에 하나님 앞에 죄송스런 마음이 듭니다..

최봉오 형제님께서 병원을 방문하셨는데 기도제목에서 나누었던 것보다 상황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발가락을 절단하신 상처부위가 아물지 않아 매일 수술부위를 굵어 내고

소독을 하시는데 매우 고통스러워 하시고, 세균이 많이 침투하여 폐렴이 겹치셨고
오랜 병으로 욕창에 음식물을 넘기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력이 쇠하신 어머님은 지난 토요일 넘어지셔서 관절이 부숴지는 사고를 당하셨는데
지체들의 기도로 4/13(화) 기적적으로 수술을 잘 마치셨고 회복 중에 계십니다.

 

무엇보다 현재 재정적인 부담이 크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수술과 입원비 등 1,000만원 정도가 들어갔고 앞으로도 어림잡아 2,000만원
이상은 더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분을 간호하시는 김현숙 자매님과 가족들의 심정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힘들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 지체된 자들로써 가장 어려운 때에 기도 뿐만 아니라
마음과 물질을 나누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여 이렇게 지역모임의
도움을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한주간 상기 건과 관련해서 지구대표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각 지역모임에서

순장님들을 중심으로 헌금을 모아 마음을 전달하자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살펴보아 늦어도 다음주까지 전달이 된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각 지역대표 형제, 자매님께서는 순장님들께 상황을 잘 전달해 주시고,
모임별로 모금을 하셔서 다음주까지
아래 계좌로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입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한은행 110-297-392895 (예금주 : 박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