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하나님이 한탄하신다.
한탄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각과 다르게 일이 진행되었다는 것이고
그렇게 될 것을 미처 몰랐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나님께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이것으로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있고,
우리가 하나님의 기대를 충족시키거나 저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 사람으로 인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슬퍼하시고 후회하실 수 있다.

무한 광대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우리 인간이며 또 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인식한다.
나를 만들어 주셨지만, 하나님 마음대로 나를 움직이시는 것이 아니라
매순간의 선택과 결정의 우선권은 먼저 나에게 주신 하나님.
그리고 옳은 길로 인도해 주시려고 애쓰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 오늘의 길도 인도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주님!
선택과 결단의 순간에는 늘 혼란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바른 길,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훈련간사를 지원한 것에 대한 마음의 부담이 있습니다.
그 선택이 지금 내 상황에서는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님이 간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죄된 길로 가지 않도록 억센 주님의 손으로 붙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1. 안일하고자 하는 몸의 욕구를 통제할 것
2. 선택의 순간에 주님에게 기쁨이 되는 일을 생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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