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를 확실히 하라---푸나 역에서 검표원이 기차를 탔다.

그는 예닐곱명의 차표를 검사하고도 승객에게 기차를 잘못 탔으니 내리라고 했다.

일을 계속하면서, 그는 같은 실수를 범한 다른 사람들을 발견하고 그들도 내리게 했다..

그러나 기차에 타기 전에 분명히 확인 했던 한 승객이 , 검표원에게  당신이야말로 기차를  잘못 탄것이 아닌지 물었다. 그런데 그것이 맞았다..

자신의 목적지를 확실히 알고 무지한 검표원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한 그 승객과 같은 사람이 우리 중에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목적지가 같은지 알라보려고 하지도 않은채 무작정 군중을 따라 간다.

오늘날 우리는 라디오나 미디어 극장화면을 통해서 귀가 따갑도록 울리는 상충하는 이념들에 종속된다.

 

우리는 하루하루가 "벌거벗은 삶의 경험"으로 간주되는 나른한 삶의 도랑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A.P. 페레이라]   

죄는 정신의 적이며, 미덕은 그의 친구이다..-로드 마하비라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