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삶을 잘 마무리하기(Finshing Well)’를 실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모든 크리스천들이 가진 질문입니다.

릭 워렌은 우선 지치지 말아야 한다고 우리에게 조언해 주고 있습니다.

 

 한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일 년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평생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지치지 말아야 합니다.

힘을 다 소진하여 지치기 전에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늘은 한 지역교회를 개척하여 30년간 건강한 교회를 이끌어 온 릭 워렌 목사를 통해서

지치지 않고 사역하는 비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1~ 18절에서 바울은 사역의 경주를 끝까지 달려갈 수 있는 7가지 비밀을 말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기억하라(1절):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사역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사역을 통해서 우리의 가치를 증명해야 할 필요도 없고

실수 때문에 힘겨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 교회에서 목사나 지도자로서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2. 스스로 정직하고 진실하라(2절) :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영적 순결함을 지키십시오. 순결함은 삶의 에너지를 창출해 내고 부정함은 에너지를 소멸시킵니다.

 여러분의 인격을 끝까지 고결하게 유지하십시오.

영적 순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말씀을 왜곡하거나

혼란스럽게 만들지 마십시오.

 

3. 자신의 꿈이 아닌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일하라(5절):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사역은 올바른 동기로 출발해야 합니다.

시작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끝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유명인사가 아니라 종이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여러분 삶의 오직 한 명의 청중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4. 연약한 인간임을 인정하라(7절):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여러분의 한계 상황을 받아들이십시오. 자신을 가장 빨리 지치게 하는 방법은 슈퍼맨이 되는 것입니다.

연약함을 인정할 줄 아는 것이 겸손입니다.

 

5. 참고 견디고 사랑하라(15절):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교회가 끝까지 인내할 때 성장하고 영화롭게 됩니다.

여러분이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하면 사역은 지속될 수 없습니다.

 

6. 속사람을 새롭게 하라(16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저는 모토가 하나 있습니다. 매일 기분전환을 하라, 매주일 뒤로 물러서라,

매년 포기하라! 우리는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7. 순간의 어려움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17~18절):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작은 문제들에 눈을 돌리기 보다는 최종 목표를 바라보십시오.

보이지 않는 것도 보시는 하나님께서만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이루십니다.

목회라는 마라톤에서 승리하길 원하신다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문제들을 가지고 경주를 계속한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으로 결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한계 상황을 받아들이십시오. 자신을 가장 빨리 지치게 하는 방법은 슈퍼맨이 되는 것입니다.

연약함을 인정할 줄 아는 것이 겸손입니다.” -릭 워렌                   (국제제자훈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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