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찬입니다.

천안모임 형제 자매님들 안녕하신가요? 저는 이곳 엘에이에서 잘 있습니다.

잘 있기는 잘 있는 것 같은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 듭니다. 모든 것을 새로 하나씩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거처할 곳을 계약하고, 중고차를 구입하는 모든 과정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제 신앙면은 황폐화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다시 원래 모습대로 돌아올 수 있도록 형제자매님 기도해 주십시요 모든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의도하시는 바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항상 기억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어둔 면만 보지 않게 해주시고, 이럴 때 일 수록 기도하며 말씀읽는 베이직 라이프를 행하게 해주십시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살게 해주십시요.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주님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듣게 나이다.  이곳에서 제가 할 일, 곧 주님의 나라의 일을 행하게 해주십시요.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으로 가던 이스라엘 민족처럼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담대히, 당당하게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