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sharing

송년기도(送年祈禱)

조회 수 261 추천 수 0 2015.12.01 14:03:59

주님! 

올 한해도

정말 꿈결같이 흘러갔습니다.


쏜살같이 흐르는 시간(時間)속에

삶의 참된 의미(意味)를 묵상(黙想)하게 하소서.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겸손(謙遜)히 헤아려 보게 하소서.


삼백(三百)예순 다섯 날 동안

사랑의 키는 얼마나 자랐는지

믿음의 뿌리는 얼마만큼 깊어졌는지

소망(所望)의 탑(塔)은 얼마쯤 높아졌는지

조용히 살펴보게 하소서.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과 격려(激勵)를 보내 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感謝)하게 하소서.


잠시(暫時)라도 미운 마음을 품었던 이들에게

진심(眞心)어린 사죄(赦罪)의 말을 전하게 하소서.

   -정연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3 능력의 말씀으로 file 요나난(박정자) 2012-08-31 8085
102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성찬제(천안) 2010-09-07 1838
101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file 요나난 2011-01-31 1805
100 예수께서 나병환자 열 사람을 고치시다. [2] 성찬제(천안) 2011-01-24 1696
99 네가지 밭의 비유 박현경 2012-01-17 1678
98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 [1] 성찬제(천안) 2010-08-27 1472
97 Happy Ner Year! file 요나난 2011-01-01 1462
96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찾아와 주셨다. [2] 성찬제(천안) 2010-08-11 1436
95 정수라가 불렀던 노래 '환희'의 가사가 오늘 아침에 입에서 맴돌더군요.. [1] 성찬제(천안) 2012-11-15 1390
94 어느덧 12월이 됐습니다. file 요나난 2010-12-01 1373
93 봄봄이 왔어요. file [1] 요나난 2011-02-28 1331
92 어느덧 10월이 시작됐습니다. file 요나난 2010-10-01 1306
91 호국영령의 달 6월 file 요나난 2011-06-01 1286
90 누가복음 10:19 [2] 성찬제(천안) 2010-10-18 1281
89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다 성찬제(천안) 2010-07-17 1280
88 신록의 계절 7월 요나난 2011-07-01 1260
87 누가복음 5장 [2] 성찬제(천안) 2010-07-08 1260
86 봄봄봄이 왔어요. [2] 요나난 2010-03-01 1252
85 누가복음 19:8 [1] 성찬제(천안) 2011-02-08 1236
84 결실의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file [1] 요나난 2010-09-01 1230

카페 정보

회원:
20
새 글:
0
등록일:
2009.11.10

로그인

오늘:
5
어제:
5
전체:
14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