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장에 가나혼인잔치에 대한 비유가 나온다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독에 물을 부어 포도주가 되게 하는 사건으로

예수께서 첫 표적으로 행하신 것이다.

 

포도주는 포도가 발효한 술로 영원한 것을 상징한다

포도가 그래도 있으면 얼마 되지않아 썩에 된다

그러나 포도주로 변하면 오래토록  보존하게 된다

과일주 중에 제일 오래 보존되는 것이 포도주라고 하는데

이것은 영원한 생명을 비유하는 말이다.

 

사람은 인생은 썩어질 수 밖에 없는 흙으로 지어졌다  

특별히 속이는 자에 속아사는 인생은  헛된 인생을 살다 썩어지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그래도 선하고 업적을 남긴 사람은 이름이라도 겨우 남는다 

그러나 업적이 없는 사람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사라지는 지도 모른다 

덧없는 세월을 살다가 죽은 것이다.

 

사람이 처음 태어났을 때는 온 동네 떠나갈 듯 잔치를 벌였다

어릴 때는 정말 가정의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

가문의 희망이요 꿈이다. 그래서 기대에 부풀어 애들을 키운다

장래의 희망도 전부 대통령, 장관, 사장, 교수, 박사, 의사등

이름만 들어도 흥분이 되는 알아주는 직업들이다.

 

그러나 자라면서 점점 희망이 걱정과 근심이 된다

중학교에 들어서면서 상황이 확 달라진다 

자기를 낳고 기른 부모 말 잘 안듣고 자기 뜻대로 할려고 한다

이 때에 부모는 후회를 한다 내가 애을 낳았던고 ......

자녀들은 정말 저 분이 내 부모 맞나하며 원망을 한다

정말 사랑했고 사랑해야 된 부모와 자식이 원수로 사는 것이다. 

  

속은 아담의 삶은 항상 그렇다

처음에는 뭔가 놀랍고 위대하지만 갈 수록 걱정 근심이 태산이다.

선악은 처음에는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탐스럽지만

그것을 먹으면 먹으면 결국은 허망이고 파멸이다 

 

사탄에게 속아서 선악과를 먹은 인생은 결국 자기도 안되고

남도 못되고 하여 싸우고 분열되는 것이다.  

못 먹는 밥에 재뿌리는 인생 이것이 아담의 인생이다 

 

가나의 혼인 잔치는 세상을 대표하는 잔치였지만 역시 마찬가지이다. 

처음에는 기쁨으로 축하를 하며 좋은 술과 음식을 먹었으나

갈수록 술이 맛없고 술도 떨어져 잔치가 난장판이 된다

이 말은 인생은 영원한 잔치가 없다는 말이다.

(*잔치에 술이 떨어지면 법적인 소송까지 갔다고 함)

 

포도주가 없는 잔치집에 사는 인생 이런 인생이 절망적 인생이다.

사단에 속아 하나님을 벗어난 아담안에서는 누구라도 절망적 인생이다

이런 절망적인 인생에게 하나님은 포도주로 이 땅에 오셨다

이 포도주는 흥이 깨어진 초상집과 같은 곳을

영원한 잔치집으로 다시 만드신 것이다.

 

 내 앞에 영원한 포도주로 오신 주님이계시다는 것이 복이다.

그의 말씀을 들으면 물같은 인생이 포도주가 되는 것이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면 세상을 잔치집으로 만들게 된다

내 앞에 말씀을 생명으로 해석하는 분을 만났는데 내 인생이 잔치집이 되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관여하심요 은혜다

 

예수님은 이와같이 시작을 하셨다 그는 나의 시작이다.

물이 변한 포도주로  영원한 잔치를 벌이는 인생으로 조성하신 것이다.

물과 같은 인생 독(십자가)에 갇히어 죽으면 주님이 포도주로 변케 하신다

 

잔치집의 기적은 그냥 기적의 사건이 아니다  

또 예수님만 할 수 있는 기적이 아니다 누구든지 그와 함께  위치에 있으면

포도주가 되어 세상을 영원한 잔치집으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에게 포도주가 임하면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잔치집을 만드는 인생이 될 것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과 같음)

 

 in christ , 바울은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라는 것이 꼭 앞에 붙음

힘쓰고 애쓰고 열심히 준비하여도 초상집이 될 수 밖에 없는 인생을

그리스도예수안에 포도주로 변하게 하셔서  영원한 포도주로

기쁨과 행복의 잔치집 인생을 부르신 주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