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과 소망

 

사람에 아무리 힘있고 능력있고 물질이 풍부한 사람도

누구나 부족함을 느끼고 산다.

상대적구조 즉, 선악적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남의 떡이 커보인다'라는 말을 하게 된다.

 

성경은 '자족(自足)하는 마음을 가져라'고 말하고 있다

신발은 큰 것이 좋은 것이 아니고 발에 맞는 것이 좋은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발넓이를 모르기 때문에 족함이 없는 것이다.

자기의 발넓이를 알면 만족을 할건데 모르기 때문에 항상 더 큰 것을 원한다.

 

나의 발넓이가 얼마인가 알려면 넓이를 잴 수있는 자가 있어야 된다.

자가 있으면 내 발이 몇 센티인지 알 수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발 넓이를 잴 수있는 자가 없어서 항상 혼돈이다.

축구선수는 크고 위대하고 아름다워도 신발보다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신어야

축구를 잘하게 되고 골도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자기 발보다 큰 신발을 신고는 아무리 경기를 열심히 해도 불만이고

허무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발넓이를 알아야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 축구를 할 것인데

발넓이를 재는 자가 없어 발넓이를 모르고 아무 신발이나 신고 축구를 하니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골이 나지 않고 피곤하기만 한 것이다 

이러한 상태가 인생의 절망이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허무한 인생

이러한 절망적인 상태에 빠진 인생에게 하나님은 발넓이를 정확히 잴 수 있는

자를 보내 주셨다  이 분이 바로 아들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발을 십자가에서 정확하게 재어주셨다 

 

우리의 발 넓이와 길이를 정확하게 재어주는 것이 바로 십자가이다.

이 십자가에 발이 재어진 인생은 정확한 신발을 신고 신명나는 축구를

하게 되고 신명나게 하다보면 자연적으로 골도 많이 나서 시합을 하기만 하면

항상 이겨서 승리자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자기 발에 꼭 맞는 신발이 있는 사람은 축구에 대한 소망이 있다

이 사람은 시합을 하면 할수록 실력도 늘고 기쁨도 충만하게 된다

예수안에 늘 승리만 있고 예수안에 기쁨이 있다

예수안에서 예수와 하나됨 안에서 승리와 기쁨이 있다

 

나와 같은 사람으로 오셔서 자신의 하나되게 하셔서

나의 발넓이를 알게하시어 날마다 삶이 기쁨을 주시고 

소망가운데 살게 하신 주님이 있다는 것이 인생의 최고의 복이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가 왜 사는지?

자기의 헤메이며 절망적인 인생에게 십자가에서 정확하게 규정지어주신

분으로 말미암아 다시는 절망과 좌절이 없고 소망가운데 즐거워하는

복된 삶을 허락하신 주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