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자기들의 만족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시간을 자기를 위해 살아왔지만 거의 없다

내가 이루었다고 하는 것은 다 지나가는 것이고 버려지는 것이었다

 

젊었을 때 힘과 능력과 패기를 가지고 나름대로 열심히 달려왔지만

내가 원하고 달려온 것을 가지고는 고작 밥 한 그릇 더 먹고 큰 집에 살고

큰 차를 타고 문화생활 조금 더 한 것 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많이 가졌다 할지라고 사람이 변한 것은 아니다.

 

세상은 내가 원하는 것을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도덕적으로 타락을 한다.

"남자는 돈이 많이 있으면 술과 여자를 탐하게 된다는 말이 있다

비단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도 돈이 많으면 마찬가지이다.

인생은 인생의 위치에 있지 않으면 무엇을 해도 헛된 것 뿐이다.

연약한 중년이 되면 더욱 그렇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인생은 과연 희망이 없는가?

그렇지 않다.  인생은 지으신 하나님이 정해주 위치에 가면 만족과 행복이 있다

물고기는 물속이 자기의 위치이고 새는 공중이 자기의 위치이다.

인생도 자기의 위치에서만 만족이 있고 희망이 있다  

 

이 인생의 위치는 하나님이 보낸 아들의 위치다

아들은 어디서 영광을 얻고 만족을 얻고 다 이루었는가?

그것은 바로 십자가에서이다.  이 자리는 하나님과 하나되는 자리이고

하나님과 하나된 자리가 인생의 영광된 자리이다.

십자가는 태울 것을 태우고 순금만 남았다는 것이다.

세상적 성분은 태워지고 하나님의 성분인 순금만 남으면 되는 것이다.

금은 금과 하나가 된다 이 순금의 성분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 십자가는 선악에 속은 모든 것, 즉 내 뜻대로 사는 것을 끝내는 것이다.

내 뜻대로 산다는 것의 결국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결국 혼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사는 것이다.

선악은 당장에 보면 위대하고 높이 올라가서 행복이 있을 것 같지만

사람은 높이 올라가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볼품도 없고 낮아도

하나가 되어야 행복이 있고 만족이 있다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는 어떤 분인가?

그는 낮고 비천한 자리에서 태어나고 풍체나 모양도 없었지만

"아버지와 하나이듯이 저들도 하나되게 하옵소서"라는 영원한 

바램만 남은 분이셨다  이 분의 생명이 바로 하나되는 생명이고

이 분과 하나됨 안에 영원한 행복과 만족이 있다

새 생명으로 변화된 생명 죽고 다시산 생명안에 만족이 있다

 

생각으로 믿는 믿음은 자기에게 유익하고 변화된 생명안에 믿음은

하나님을 만족케 하고 인생을 인생답게 한다.

영원한 만족은 바로 십자가 그리스도안에서 그와 하나되는 길 뿐이다.

이 길에서 만나야 하나가 되고 영원한 만족이 있다

아무리 힘쓰고 애쓰고 노력해도 만족함이 없는 인생에게 십자가에 죽고

다시 사셔서  영원한 만족안으로 부르신 주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