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평안하시죠


경건 올림픽은 런던 올림픽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오직 ㅈ님께만 집중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요즘들어 내가 하고 있는 가운데 믿*음의 눈으로 보고
있는것이 얼마나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회사에서 월요일 금요일까지 아침부터 8명에서 10명이 QT로 업무를
시작하는데 이모임이 2개로 나뉘어 저쪽팀은 항상 5명이 고정인데
우리팀은 4명에서 -3명사이 그래서 참석치 못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QT말*씀을 읽고 느낀 점은 나누는것이 부담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아~~ 나의 한계인가?

 

수요일 아침 8시부터 9시 판교 벤처타운의 직장인들을
위한 모임을 위해서 주변 교회 부목사님과 함께
주변 카페에서 모여서 성경공부하고 모임을 갖고
있는데 어느때는 야근을 해서 모임이 저조하고
어느때는 너무 늦게 일어 나서 모임에 참석치 못한다는
연락을 받을때 아~~나의 한계인가?

 

월요일 저녁 BBB(직장인 성경공부) 비록 적은 수가 모이지만
꾸준하게 모임을 갖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
창원에서 처음 BBB를 만나서 직장복음화에 훈련을 받고
분당에 근무하며서 분당BBB모임을 인도한지 벌써 4년
4명-5명 정도의 인원이지만 그들 가운데 열매는 무엇이였는가?

 

어느 형제가 "저는 처음 형제님은 만났을때 참 불만이 많았습니다"
뭐~~ 마음으로 입으로 ㅈ를 시인하면 구원을 받는 거라면서
뭐~~ 입으로 시인하며 ㅈ님이 내안에 들어 온다면서
뭐가 그리 어려운지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결단을 해야 한다는등
참으로 그 말들이 어렵고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교회도 열심히 잘나가고 있고 기도 할때도 마음놓고
그냥 기도를 올려 드렸는데
요즘 들어서는 내안에 너무 더러운것이 많은 것을 발견하고
ㅈ님이 앞에 나서기가 두렵다는 것이다
이제는 ㅈ님이 계시다고 믿어지니까 더욱 그 거룩한 분앞에
서기가 떨린다는 것이다

 

아~~ㅈ님 이건 참으로 놀라운 변화입니다
이 변화를 위해서 4년이란 시간이 흘러야만 했었는지요

제게 더욱 믿음의 눈을 허락하시사
야곱처럼 고백하게 하소서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무언가 변화가 더딜때
무언가 시간이 한없이 흐를때
ㅈ님이 과연 여기 계신다는 고백을 하게 하소서

 

오늘으 사행시를 지어봅니다
믿 : 믿음만을 가지고 가게 하소서
음 : 음밀한 죄가 가득한자 이지만 그래도 ㅈ님의 보혈로 씻기를 원합니다
의 : 의는 내게서 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ㅈ께서 은혜로 부어주신다는 사실을
눈 : 눈이 열려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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