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오
오늘 믿*사*남을 통해서 하신 말**씀이 깨어있는가 라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자고 매일 깨어 일어나다
어제도 피곤한 몸을 이부자리에 누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잠이든다. 잠은 피곤함과 하루의 수고를 마치는 마침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잠을 자지 못하면 여러 가지 문제로
몸의 균형이 깨지고 살이 마르고 정신건강에도
이상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충분한 잠은 우리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도 계속 잠을 자고
있으면 더 큰문제가 발생하여 우리를 더욱 난감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충곤중이라고도 말할수 있으나 그것도 빠른 시간내에
회복이 되어야 한다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에 잠을 자고 있으면
운전을 하는데 잠을 자고 있으면
쇳물을 녹이는 일을 하고 있는데 잠을 자고 있으면
재봉틀로 재봉을 하고 있는데 잠을 자고 있으면
밥을 하고 있는데 잠을 자면
높은 사다리 작업을 하면서 잠을 자고 있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때 그것에 대해서
대체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를 향하여 이제는 자다가 깰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신다
깨어 있다는 것은 ㅈ님의 나라에 대해서 소망을
가진다는 말이고
깨어 있다는 것은 마지막 날을 준비한다는 말이다
그러면서 나는 깨어 있는가를 자문해 보았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자
빛으로 비추어진 세계를 볼수 있는자
하늘의 소망을 가진자
누구나 죽음의 문앞에 서면 이런 깨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렇지만 그때 가서야 안다면 너무 늦은 일이
아닌가 오늘 ㅈ님은 일어나 깨어 있으라
권면하신다
내가 죽는것
ㅈ님과 동행하는것
ㅈ님의 음성을 듣는것
ㅈ님의 마음을 아는것
내 생각이 아니라
내 판단이 아니라
오직 ㅈ님의 마음을 아는것이
영**적으로 깨어 있는 것이라 것
자주 넘어지고
자주 깨어지고
자주 실수를 하여도
어찌 되었던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함을
오 ㅈ여 주의 빛을 내게 비추사
깨어나게 하소서
많이 안다는 것이 깨어나게 못하며
많이 이해하는 것이 깨어나게 못함을 알기에
오늘도 그 말*씀이 나를 깨우시기를 소망한다.
오늘은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잠 : 잠 잘만큼 잤는데도 여전히 피곤함은
잠 : 잠잠치 못하는 나의 마음에 나의 걱정이 있기에 그래도
잠 : 잠잠히 ㅈ님을 바라보는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