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이제 내일이면 올해가 마감이 됩니다

 

저는 올해 일년동안

아래와 같은 목표를 가졌습니다

 

시간 허비하지 말며

낭비하지 말며

사람 잃어버리지 말며

ㅎ나님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시간 나름대로 만족했는데

ㅈ님이 보실때는 어떠했는지

 

낭비하지는 않았는데

ㅈ님과 주변을 위해서 많이 사용하지 못한 것 같고

 

사람 잃어버렸습니다

내게 붙여준 사람들을 지켜 주지 못하고

떠나 보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ㅎ나님 더 사랑하기를 원했는데

ㅈ님을 주인으로 내 삶을 이끄시는 분으로

많은 삶의 영역에서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ㅎ나님의 은혜로

올해를 지내게 하셨습니다

 

새해에는 사화인으로

목표를 가질려고 합니다

 

: 사랑하고

: 화평하며

: 인내하는자 되기를

 

올해보다는 ㅈ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사랑하고 화평하며 인내하는 자가 맞게될

내년의 모습과 상황들은 어떻게 다가올지

기대가 됩니다

 

ㅈ님 이르소서 내 삶의 구석 구석

나의 가족 한 사람 한 사람 속에서도

나의 직장 한 사람 한 사람 속에서도

내게 속한 모든 사람속에서도

 

사랑하며 화평하며 인내가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임할 날이 꼭 올 것 입니다

: 진퇴양난의 시간이 된다 할지라도

: 년년해 하지 않고 그 길을 가겠습니다 ㅈ님과 함께 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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