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2주동안 메일을 보내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누군가의 방송CM에

“단풍구경 놓치면 가을을 놓친거다”

“그 친구가 그립다”

라는 맨트처럼

매일 아침의 묵*상을 놓치면 그 하루를 놓치는 것인데

마음이 빼았김으로 해서 2주간의 시간을 빼았겼음을 회*개하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맵니다.

그래도 ㅈ안에서 평안하시죠

얼마전 일이였습니다

HIT상품으로 저희 제품이 선정되어 (아이폰보조배터리 ENEBAT)

코엑스에서 전시 및 현장판매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월요일 새벽에 전시품목을 챙겨서 전시장으로 출발

화요일에도 하루종일 서서 제품판매를 하다 보니

집사람이 수요일 저녁부터 몸살을 알터니

목요일에는 일어날 힘도 없어서 그냥 쉬라고 하고 저혼자

출근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전주에 속회 예*배(목장모임)을

저희 집에서 한다고 공지해놓은 상태인데

집사람은 몸도 좋지 않은데 저녁에 또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하니 입에 불만이 가득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속회 예*배가 단순히 교제를

위한 모임이라면 아무 힘도 없겠지만

이 조그마한 예*배를 통해서 ㅈ님이 나타나기를

소망한다면 우리는 다시금 회복될 것 이며

참은*혜가 넘치는 모임을 될것을 기대했습니다

속회 예*배의 주제는 “마귀의 미혹을 대적하라” 였습니다

얼마전 믿사남에서 나눈 주제였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여러가지 상황들속에

이세상 신이 우리 마음을 혼미하게 한다는 말입니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렇습니다 우리가 온전히 믿*음안에 있지 못할 때

우리의 마음을 혼미케 하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속*회를 드리는 것에도

여러가지 변명이 생기게 만들고

일을 함에 있어서도 불평을 만들에 내고

짜증이 몰려 오게 합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가운데 내주하시는 ㅈ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결단하고 그 모임에 ㅈ님이

나타나기를 소망하고 우리 가운데 영*적으로

묶여 있던 것들을 풀어내 주시기를 모임에

함께 참석했던 자들과 기*도했더니

참 은*혜가 넘쳤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다과를 나누며

집사람 몸이 좋지 않으면 미리

연락해서 모임장소를 바꾸자고 하지..

서로서로 집사람의 핼숙해진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위로해 주셨습니다

예*배후 3가정이 저희 집에

김장김치 당구지 않았으면 먹어라고

주신 김치가 차고 넘쳤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만날 때 마다

마귀가 미혹게 하는 상황들속에서 지지 않기를

우리 ㅈ님은 바라보고 계십니다

오늘도 자주 넘어지지만 그분만을 바라보며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경 : 경적이 울리때 마다 ㅈ님의 마음안에 사로 잡히기를 소망합니다

정 : 정말로 ㅈ님의 사랑하는 양들을 보고 그 양들을 잘보살필수 있는지

수 : 수없이 되뇌어도 내가 양들을 보살필 자격이 없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오직 ㅈ님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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