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메일을 보냅니다

바쁘게 다니기는 하지만 진정 ㅈ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오늘 인천을 출발해 네덜란드, 카자스탄, 키르키즈를 걸쳐서

돌아오게 되는데 이번 제품상담회를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ㅈ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조마한 구멍가게 같은 회사에 ㅈ님이 원하시는 영광만을

위해서 일할때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궁금합니다

저번주 일본 전시회 출장시는 2011년 11월에 만난 업체가 대리점을

하겠다고 해서 일본 전시회내내 그분의 도움을 제품도 판매

했고 홍보도 많이해 주셨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전시장에서 혼자서 일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데 예상하지

않은 동역자를 붙여 주셔서 또 한번 감사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또 한번의 출장을 앞두고 했던

묵*상이 모세에게 중요한 일을 맡겨두고 갑자기 ㅎ나님이 모세를 죽이고자 한

사건입니다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서 사명감을 주고

능력이 없다는 그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신다면 자신감을

주시더니 어찌 된 일인지 그를 만나 죽이려 하시는 이유는

왜? 왜? 왜?

정말 할 능력이 없어서 할수 없다고 했는데

정말 하는 일마다 사고를 쳐서 할수 없다고 했는데

그러다가 겨우 마음을 다잡아 먹고 w님이 원하시면 하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나타나시사 죽이려고 한 이유는 무었일까?

ㅎ나님을 인정하지 못해서 일까

이번 출장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고민해 본다

나에게도 이런 모습들이 있지는 않은가 돌이켜 봅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동 : 동일한 일에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람들

역 : 역경이 와도 함께 갈 사람들 그들이 있기에 넘어져도 쓰러져도

자 : 자신감이 없어도 일어 날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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